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해 성조천을 시작으로 남대천 일대 하천정화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의성군 환경사업소 환경시설관리㈜와 함께 차집관로가 지나가는 하천의 약 1km 구간의 각종 쓰레기 300kg을 수거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하수도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인근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다 특히 이번에는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주말이 포함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
하귀1리 거스린물 용천수 위치 ; 애월읍 하귀1리 306-1번지의 북쪽.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거시린물은 고수동 해안가에서 솟아난다. 사람에 따라 거시른물, 거시린물, 거스른물, 거슬린물, 개시리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거스린물은 거스른+물의 합성어이다.이 산물은 바다쪽으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 방향으로 거슬러 흐르는 역수이다. 고종달이 전설에서 물혈을 끊어 버리려는 힘에 저항한 물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제주의 용천수는 대부분 한라산에서 바다 방향으로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포신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경실련의 공천배제 대상자 33명 가운데 16명이 공천을 받았고 그 중 12명이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공천배제 대상자 중 36.4%가 당선된 것으로 경실련의 공천배제 운동으로 인해 63.6%가 걸러진 것으로 볼 수 있다.경실련은 2023년부터 시작된 현역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천배제 운동의 성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운동은 불성실한 의정 활동, 사회적 물의 유발, 과도한 주식 및 부동산 보유, 반개혁 입법 참여 등을 이유로 부적격하다고 판단된 현역 의원들의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해 발전이 정지됐던 한울원전 6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1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6호기는 전날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9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1일 증기발생기에 담긴 물의 수위가 정상 운영 범위보다 내려가는 현상이 일어나 안전을 위해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하는 일이 발생했다.점검 결과,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됐기 때문으로 나타났으며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
비영리법인 늘픔나르샤가 지난 13일 당진시 어름수변공원에서 열린 지구의날 기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ㆍ확산대회에 ‘버려진 것에 새 생명을, 3D로 자원순환’ 주제로 참여했다.지구의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늘픔나르샤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지구를 살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 일환으로 폐페트병을 인발기를 이용해 필라멘트를 뽑아내는 과정을 시연하는 한편, 3D프린터로 출력한 각종 작품을 전시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물방울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전 의원이 성 비위와 음주운전 물의 등으로 사퇴하며 치러졌다.양영수 후보는 11일 오전 1시 기준 보궐선거 유효 투표 중 3135표를 득표하면서 2275표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860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었다.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1137표로 3위, 무소속
야밤에 자신을 태우고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현직 제주 해양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경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경사는 지난 16일 밤 11시20분쯤 자신을 태우고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경사의 폭행이 지속되자 택시기사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경찰의 신분 확인 요구에 응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시가 하천수 1등급의 대표적 물의 도시로 최상의 자연 휴식공간을 갖춘 ‘생태․문화․자연환경’전국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제주의 하천은 대부분 건천인 것과 달리 서귀포시의 하천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비교적 가파로운 지형으로 용천수가 솟아나 흐르는 형태로 도심과 시 외곽에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보여준다.서귀포시 내․외곽에 흐르는 10여개의 여러 소하천은 각 마을의 올레길, 생태공원, 해양절경 등과 어울려 가히 자연이 빚은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한다.서귀포 중심을 흐르는 연외천과 동홍천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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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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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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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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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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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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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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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정정책추진단이 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 정담회를 갖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최승용,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이번 정담회에서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등 2024년 신규 정책사업 10건,▲유아교육ㆍ보육 통합 준비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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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6일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내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도 지정하길 바란다는 결과가 있다”며 “이는 제헌절이나 국군의 날보다 2∼3배가량 높은 결과”라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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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2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월례회의 행사에서 논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민병춘 의원은 세심하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마음을 읽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민의원은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으며,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과 ‘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