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관리 중인 HMM, 육군 1312부대에서 온 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정
인천해양경찰서가 23일부터 28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이 기간은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의 흐름이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다 특히 이번에는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주말이 포함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봄 행락철로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평소보다 해수면이 높아져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인천해경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입통제구역과 안전취약지역 출입을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인천해양경찰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27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중부청 항공기 등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해경은 A씨가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인천문화원 전신 한미문화원 발족 ▶인천수출산업공단 기공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호텔 송도비치에서 언론대토론회 ▶가좌동 대림통상 노동자 사내 투석전 40여명 부상 ▶인천경찰청에서 러시아 교포 65년만에 이모 상봉 주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개장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원형 은퇴식 ▶인천해경 인명구조 역량강화 합동훈련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대규모 해양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수난대비 기본훈련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지역구조본부 및 지역방제대책본부 구성요원 64명, 민·관·군 11개 기관 등 수난구호 협력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중구 인천항 갑문 앞 해상에서 2만5천t급 원유운반선과 5천t급 화물선이 충돌해 5명의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고 원유운반선에서 원유 약 40㎘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임했다.사고 접수로 시작된 훈련은 ▲초동대응 ▲구조본부 및 방제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t 이상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이다.점검반은 해당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확인 ▲하역물질 해상 탈락
인천해양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의 일환으로 연수구보건소와 협업해 추진됐다.인천해경은 음주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고, 음주운전 근절 다짐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실천의지를 표명했다.또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출근 시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배너 홍보 ▲혈압・혈당・고지혈증 측정검사 등도 진행했다.인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를 집중 안전관리한다.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갯벌활동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해서다.인천해경은 이번 집중 안전관리 기간 동안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행락객이 집중되는 시기와 야간, 기상악화 시 적극 순찰한다.또 알림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친다.앞서 인천해경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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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인천해경서와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인천의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톤 이상 선박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등 12곳이다.점검반은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와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하역물질 해상 탈락 및 비상 방지 위한 설비 운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한재철 인천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시설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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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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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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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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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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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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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도관, 휴가 중 기내 심정지 환자 CPR로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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