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6호기가 자동 정지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오전 3시 20분쯤 울진 한울원전 6호기가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한울 원전 6호기 정지 사실을 보고 받았다.현재 한울 6호기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나 방사선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원안위는 현재 원안위 한울원전 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중이다.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한울 6호기에서 증기 발생기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오전 3시19분경 한울 6호기가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하여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자동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1일 오전 3시19분경 한울 6호기가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하여 원자로가 자동정지 되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자동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전 6호기가 1일 새벽 3시 20분께 자동정지했다.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한울 6호기는 정지 후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나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안위 한울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고, 한국원자력안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오전 3시 19분께 한울6호기가 증기발생기 저 수위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 됐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자동 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로 유지 되고 있다.
비상 정지됐던 한울원전 6호기가 정비를 끝내고 발전을 재개했다. 17일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 신호로 발전 정지된 한울 6호기가 16일 발전을 재개했고, 17일 오전 9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원자로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증기발생기 저 수위에 의해 발전 정지된 한울 6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 6호기는 17일 오전 9시께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이번 발전 정지는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돼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 감소에 의한 것으로 확인 됐다.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해 발전이 정지됐던 한울원전 6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1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 6호기는 전날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9시쯤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1일 증기발생기에 담긴 물의 수위가 정상 운영 범위보다 내려가는 현상이 일어나 안전을 위해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하는 일이 발생했다.점검 결과,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됐기 때문으로 나타났으며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
경남 양산시는 원자력발전소와의 악연이 깊다. 양산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12년과 2014년 잇달아 고리1호기 폐쇄를 정부에 촉구한데 이어 2016년 신고리 5·6호기 건설이 허가되자 반발하는 등 반원전 정서가 지역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다.양산시와 불과 11㎞ 떨어진 곳에 원자력발전소 10여기가 밀집해 있다. 때문에 주민들은 아무리 안전성이 담보돼 있다 하더라도 자칫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는 불안감을 항상 떠안고 살아간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기점으로 원전 불신이 팽배해지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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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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