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장기면 일원의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확충과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0일 장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면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필요성, 추진 배경,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주민설명회에서는 포항시 관계자, 설계 용역사, 관련 지역 주민 및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생활하수 처리방식,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 향후 기대효과 등에 대한 활발한
녹조발생 원인중 하나인 총인을 저감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수 총인 기준이 강화된다.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총인 기준 강화를 위한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은 ‘하수도법’에 따라 전국을 수질관리 중요도를 고려해 Ⅰ~Ⅳ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차등적용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인을 줄이기 위해 5대강 수계 Ⅱ·Ⅲ 지역 공공하수처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수원생태수자원센터,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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