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25 강진피싱마스터스’를 앞두고 지난 17일 해역의 어족자원 보전과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한 주꾸미 치어 3만 4천마리를 대구면 해상에 방류했다.특히 2024년부터 강진피싱마스터스를 후원해온 ㈜윤성F&B와의 유기적 협력 속에 민관이 함께 치어 방류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이번 방류는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어업인들이 중심이 된 마량어촌계의 적극적인 참여는 해역 보호와 수산자원 보전에 대한 공동체의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강진피싱마스터스 조직위원회, 마량어촌계, 강진군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해양수산부는 28일 14시부로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단계로 나뉘며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기준은 9개 광역해역 중 해파리 예비주의보 2개 해역 및 해파리 주의보 1개 해역 발표 시 발령된다. 헤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울산ㆍ경북 동해 앞바다에 대해 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강릉해양경찰서는 17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강릉 남부권 해역 치안 현장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점검은 옥계·금진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및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해수욕장 인명구조장비함, 위험알림판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 ▲물놀이 한계선 설치 ▲레저보트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또한, 금진출장소를 방문하여 구조장비 운용 실태, 비상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태세를 강조하였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
신안군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5일 압해읍 해역에서 양식 중인 조피볼락 14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이번 긴급 방류한 조피블락으로 고수온 피해 예방책의 일환으로, 관내 양식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압해읍, 안좌면 등 4어가로부터 조피볼락 20만 마리에 대해 신청을 받아,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인 압해해역을 우선적으로 긴급 방류하였으며, 안좌해역은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맞춰 추후 방류할 계획이다.따라서 현재 임자도~효지도 해역, 흑산면 해역
중부뉴스통신 = ■ 고수온 예비특보·특보 발표단계수온 상승 시기에, 수온 25°C 도달이 예상되는 해역.폭염 대책기간동안 다음 중 어느 하나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 해역을 포함한 인천 전 해역에 대해 우라늄 특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이
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 연안 어장 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덕적면 문갑도, 자월면 소이
남해안의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진해만에 이어 통영 북신만, 고성 자란만 등 확대되고 있어 양식생물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2~24일 현
중부뉴스통신 = 경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의 영향으로, 8월 1일 오전 10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표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9일 도내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최근 북한 황해도 우라늄 정련공장 핵폐수 유출 의혹과 관련,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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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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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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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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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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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에 조국·윤미향 전 의원 등 여권 인사가 대거 포함된 데 대해 “최악의 정치 사면”, “국격을 시궁창에 처박은 만행”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사면권을 남용함에 따라 사법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게 생겼다”며 “최악의 정치 사면”이라고 혹평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윤 전 의원은 작년 11월, 조 전 장관은 작년 12월에 최종 판결이 났다”며 “고작 반년 남짓밖에 안됐는데 형기를 반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사면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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