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와 함께 물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5회 K-water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K-water 학술상’은 혁신적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안전 및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물문제 해결과 물산업 발전에 매진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된 상으로, 수자원공사와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물 분야 대표 학술상으로 자리
K-water 합천댐지사는 지난 23일 대병면에 위치한 합천댐노인복지관에 75인치 대형 TV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후원은 K-water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군 유일의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합천댐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환경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박기홍 합천댐지사장은 “공사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노인들과 복지시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다”며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세상에 행복을 水놓는 K-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지원사업’에 지역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K-water Tech 군위댐사업소는 25일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에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기부금은 건강관리, 정서지원, 생활편의서비스 등
K-water 단양수도지사와 단양군은 5일 양 기관의 오랜 협력과 신뢰를 상징하는 주민 소통 공간 ‘수돗물 체험관 휴게수’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휴게수’ 개소는 2008년부터 17년간 이어온 K-water와 단양군의 지방상수도 위수탁 협력이 주민 편의 시설로 구체화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양 기관은 2008년 협약 당시 40%대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80% 이상으로 대폭 향상시켰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석회암 지대의 특성을 고려한 ‘NF막여과 정수장’
K-water 충주댐지사는 지난 16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원주지방환경청, 한강홍수통제소, 충북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경기도 여주시, 강원도 원주시 등 지자체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댐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의 운영실적, 제약사항 관리 결과와 2026년 운영계획, 상습 침수구역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충주댐은 올해 홍수기 전 수위를 낮춰 약 17억㎥의 조절용량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상회하는 유입량과 비홍수기 역대 최대강우에도 방류없이 모두 저류함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지사는 3일 정수장 내부 시스템 장애로 인해 수돗물 공급의 핵심 설비인 ‘송수펌프’가 정지되는 상황을 가정한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하반기 낙동강유역 위기대응 모의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실제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 및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 이후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납품대금에 이를 반영하는 제도다. 원자재·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 속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K-water는
전통 한지의 고유한 결 위에 현대적 감각을 덧입힌 10인 작가의 이야기가 전시장에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K-water 낙동강 유역본부가 초대한 기획전 ‘한지, 시간을 담은 결’이 갤러리 水에서 관람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2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전통 한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수도 디지털 기술을 온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도 디지털 기술체험 포털 ‘waterAX’ 를 새롭게 구축, 오픈했다.수공은 지난 11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서 열린 수도 AX 심포지엄에서 waterAX를 선공개하며 주요 기능과 활용 가능성을 공유한 바 있다. 그동안 수자원공사가 개발한 AI정수장, 정수장 디지털트윈, 관로 디지털트윈, water-NET, 자산관리체계 등 디지털 기반
제4회 울산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이 지난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 ‘못잊어’ ‘첫사랑’ ‘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 ‘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을 더했다. 혼성합창 무대로 ‘The Water Is Wide’ ‘우정의 노래’가 이어졌고, 정은비 한국춤프로젝트 대표의 한국무용 특별출연이 전통미를 더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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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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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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