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은 지난 20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 행사를 열었다. 충북의 마이스 민‧관협의체인 ‘충북MICE얼라이언스’가 모인 이날 행사에는 제이원호텔엔리조트, 글로벌파트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 회원사 50여개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MICE종합계획을 수립한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회원사 위촉장 수여, 회원사 발표, 오스코 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회원사
충청북도와 충북MICE전담기구인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에서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본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충북의 마이스 민‧관협의체인 ‘충북MICE얼라이언스’가 모이는 2025년 공식행사로서, 제이원호텔엔리조트, 글로벌파트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등 회원사 50여개사 120명이 참석했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활발한 교류와 홍보활동에 집중한 이번 행사는, 충북MICE종합계획을 수립한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의 강연과 2025년 신규회원사 위촉장 수여, 회원사 발표, 오
충북도 출연기관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다음달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부근으로 청사를 이전한다.청사 이전은 원도심 활성화, 도시접근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을 고려해 추진됐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다음달부터 충북인평원과 충북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이 입주해 새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다.충북인평원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양성사업,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사업,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사업 등 충북지역 인재양성·평생교육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이번 청사 이전 이전을 계기로
충북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충북도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창작활동을 중단할 위기에 처한 예술인을 지원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거주 예술인 중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52명에게 1인당 200만원의 창작활동 준비금을 지원한다.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어야 한다. 2025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준비금지원사
충북문화재단은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아트브릿지’ 워크숍을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청주시 아트센터 올리브에서 2025 문화예술 매칭사업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열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사업에 참여한 후원기업 40개사와 선정 예술단체 17팀이 모여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어 도지사와 후원기업의 릴레이 기부식과 선정 예술단체들이 협업으로 선보이는 연합공연 등이 진행됐다. 기존의 형식적인 설명회나 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예술가 중심으로 운영됐다는 점
충북 옥천마을미디어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9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단체로 선정된 조합은 자신의 삶을 이야기로 써보는 ‘내 인생의 연표-고해와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에 접어드는 40대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인생을 되돌아보는 글쓰기를 통해 개인의 깊은 내면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유년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연대기적으로 돌아보며 그 순간의 사건과 감정, 사람과
충북 청주시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15일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아트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 속 예술로 바캉스’를 주제로 만들기랜드, 마켓랜드, 숲속북랜드, 스위트랜드, 탐험랜드, 하모니랜드 등 5개 테마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야외 행사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고 공예 체험도 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문화의집 북카페 앞 정원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 조성
충북문화재단은 17일 청남대에서 ‘2025 레이크파크 상생협력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과 명산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력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향후 활동 방향과 참여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원 위촉에 이어 생태관광의 가치를 되새기는 생태탐방로 걷기 체험을 진행했다. 상생협력단은 도민이 주도하는 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방문 캠페인, 탐방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또 정기적인 현장 활동과 도민
충북문화재단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과 연계하는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3일 ‘PLUS CITIES’ 사업의 일환으로 팸투어를 열고 해외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단체 유치에 주력하는 국내 MICE 전문 여행사 10개사 관계자를 초청했다.서울 여행과 연계한 매력적인 국내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자 충북도를 비롯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충남도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PLUS CITIES’는 특정 도시에 집중된 관광 및 마이스 수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개 군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진행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단양, 진천, 영동, 괴산 등에서 운영된다. 광역 프로그램은 도민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단양 ’도깨비 카페‘, 28일 오후 8시 진천 ’두레봉공원‘, 29일 오후 6시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별멍 피크닉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그림책에 놀이 더하기’, ‘펫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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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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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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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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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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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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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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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안청소년수련관이 26일 거창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청소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류 활동 활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내용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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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사천시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배성주◇4급 전보 △우주항공국장 이숙미 △행정국장 임정의 △시민안전국장 서효숙◇5급 승진 △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강영실 △세무과장 직무대리 강정임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상근 △치매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은화 △곤양면장 직무대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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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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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