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5일부터 19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제25회 회원 정기전’을 개최한다.회원 정기전에는 회원 31명과 초대작가 11명이 준비한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예, 디자인, 서예 등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기당미술관은 전시 기간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순철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장은 “바다, 산,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승화된 작품들을 통해 서귀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깊은 사유와 삶의 흔적, 작업 과정에서 탄생한 예술적 표현은 여러분에게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