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6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재개관한다.시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두꺼비생태문화관의 복도와 다목적강당, 체험학습실, 생태도서관 등을 리모델링했다.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에는 참나무와 낙엽송, 벚나무 등 국산 목재 등이 활용됐다.시는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8일 성기수 자연 다큐멘터리 감독과 이정숙 곤충 교육연구자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5일에는 오미경 동화작가가 수암골이 배경으로 쓰인 도서 ‘그림이 된 아이들’을 주제로 강연한다.시 관계자는 “국산 목재로 단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