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추진하는 ‘울주복지재단’의 설립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군은 설립 심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 복지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어서 울산 최초의 기초지자체 복지재단 출범이 가시화됐다. 4일 울산연구원의 ‘울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출범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민선 8기 울주군 공약 중 하나인 울주복지재단 설립은 울산 기초지자체 차원에서는 최초로 출범하는 복지재단이다. 군 관내 운영되는 복지관 6곳과 장애인주간보호
울산 울주군민들에게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울주복지재단 설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해 말 울주군 자체의 타당성 조사 용역에 이어 울산연구원을 통한 본 타당성 검토에서도 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울주복지재단 설립은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수의 복지공약 중 하나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는 최초로 출범하는 복지재단이다. 계획대로 내년 하반기 울주복지재단이 설립되면 저출산·고령화 등 문제에다 도농 통합형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울주군의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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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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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함께 정(情)을 나누는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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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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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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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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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첫 브랜드 프리미엄… 금호건설 '강릉 아테라' 10월 분양
금호건설이 새롭게 런칭하는 주거 브랜드로 강원도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강릉 아테라'가 10월 분양에 나선다.'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84㎡, 99㎡, 115㎡, 146㎡, 147㎡, 166㎡ 등 중형 타입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조를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아테라'의 브랜드 가치는 분양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금호건설이 주택 브랜드 '아테라'를 론칭한 후 충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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