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권역 학부모회 간담회를 실시했다.지난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일동권역 학부모회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간담회로, 지역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소흘읍, 가산면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 이후 학부모와의 간담 순으로 진행되었다.학부모
넥슨은 11일 개최된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15th Anniversar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넥슨코리아 사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이용자가 참석해 게임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콜헨 마을을 재현한 1층 행사장은 이벤트존과 포토존, 푸드존 등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벤트존에서는 대형 룰렛 이벤트, 팔씨름 게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용병단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준비 과정과 성과를 담은 종합백서가 발간됐다.부산세계탁구선수권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부터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종합백서를 책자와 PDF 형태의 전자도서로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471쪽 분량의 종합백서는 대회 비전과 추진, 유치, 준비 및 운영, 결과에 이르기까지 총 5장으로 모든 과정의 내용과 성과를 재조명했다.특히 1926년부터 시작된 세계탁구선수권의 역사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세계선수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조직위는 종합백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2024년의 성과와 변화의 흐름을 담아낸 연차 보고서 ‘제주, 새로운 도전과 전환’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뉴얼리포트는 그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사회혁신의 중심에서 센터가 수행한 역할과 성과를 조망하는 전문가 기고문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센터의 실질적 효능감과 역할 수행에 대한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일명 '아바타 도박장'을 운영한 관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캄보디아에서 아바타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그의 일당은 내국인들이 채팅으로 베팅 등을 지시하면 유튜브 영상 속 ‘아바타’가 이행하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했다.A씨는 2023년 4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300억원에 이르는 불법 도박 자금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다.조
지난 25일 오전 1시4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20㎡ 면적과 폐기물 등을 태워 약 9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오전 2시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13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장기간 중국산 불법 원료로 고춧가루를 대량 제조·판매해온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또 부당 수익금 약 80억원에 대한 추징 명령을 내렸다.충북 진천에서 고춧가루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중국산 고추와 양념장 등을 불법으로 혼합해 고춧가루 55만7000여㎏을 제조, 원재료 표시란엔 ‘건고추 100%’라고 허위 기재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