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철도공사와 지역 내 교통약자 등을 대상으로 9일 사천시를 방문하는'해피트레인' 기차여행을 한다. 이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박물관, 용궁시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일균 기자
강릉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를 1일 동안 무료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30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1,0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동참하고자 1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무료 운행 대상은 사전에 행복콜에 등록된 이용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0시~24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24시간 무료로 제공한다.제주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0시부터 밤 11시59분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24시간 무료 제공일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내 이용위원회가 장애인들의 이용 수요가 많은 금요일을 요청함에 따라 정해졌다.사전에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 등록을 한 후 해당 센터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혹은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
양산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를 무료 운행한다. 교통수단별 이용대상과 운행시간은 같고,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이용 요금 2000원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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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교통공사는 매년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공사는 연 3회 실시하던 행사를 더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연 4회로 늘렸
동두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 수단 차량을 확충했다.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 4천 건, 2023년 2만 9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4년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되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
진주시가 4월부터 바우처 택시를 97대로 늘려 운영한다.시는 2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확대 운영 발대식과 함께 운수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개인택시지부·법인택시 관계자,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 택시기사 등 70여 명이 참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교통약자 어르신을 돕는데 써달라며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협의회는 전달받은 실버카를 하남시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서울경기본부는 2022년부터 46대의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가 하면 2021년부터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 수리 비용 2,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태완 서울경기본부장은 “공익사업은 공기업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15일 하남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어르신 15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해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65세 이상 취약계층 중 자립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2022년부터 46대의 보행보조차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한편, 서울경기본부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하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장구 수리 비용 2천만 원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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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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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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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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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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