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 환경개선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총 11억 7,120만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20대, 승합차 2대로 모두 82대의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승용차 30대, 화물차 10대로 총 4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보급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게시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자동차이며, 지원 보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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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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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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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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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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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월분배형 미국채 10년물 투자 ACE ETF 2종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일 미국 국채 10년물에 투자하는 ACE 상장지수펀드 2종이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두 상품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와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ETF이며, 월분배형으로 출시된다.두 상품 모두 미국 10년 국채 시장의 변동을 추종하는 액티브형 상품으로, ▲미국에 상장된 미국 10년 국채 투자 ETF ▲장기채 ETF ▲미국 10년 국채 현물 등을 편입할 예정이다. 두 상품의 차이점은 환노출 여부로, 환헷지형 상품에는 '' 표기가 붙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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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피서…의성 조문국박물관 ‘이동문고’ 인기
의성군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한켠. 흰색 컨테이너 책상에 놓인 책을 한 장씩 넘기는 손길이 이어진다. 물놀이를 마친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고, 부모는 그 옆에서 조용히 에세이를 펼친다.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새마을문고 의성군지부가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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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 상반기 순이익 3093억 달성…전년比 106.2%↑
iM금융그룹이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30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수준으로, iM뱅크가 우량자산 위주 성장을 통한 건전성 관리로 이익 규모를 크게 개선시킨 가운데 iM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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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쿨! 얼음물 나눔 릴레이’로 폭염 극복 앞장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8일 점촌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극복을 위한 ‘쿨! 얼음물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과 23일 점촌 장날에 이어 7월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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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자놀이” 경고한 대통령…금융의 본질 되찾을 때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이자놀이’에 강도 높은 경고를 보내면서, 금융당국이 긴급하게 전 업권 협회장들을 소집해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나섰다. 대통령이 직접 주택담보대출 등 손쉬운 대출 수익에 안주하는 금융권 행태를 질타하며, 생산적 투자로의 전환을 촉구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메시지다.한국 경제는 오랜 시간 ‘부동산 불패’ 신화와 함께 시중 자금이 비생산적 영역으로 쏠리는 악순환에 갇혀 있었다. 금융기관 역시 자산의 안전성과 수익성이라는 이유로 혁신산업이나 벤처기업 투자보다는 담보 위주의 대출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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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도 여권 발급"...제주도 야간민원실 직장인들 호응
제주특별자치도가 매주 월요일에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370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하루 평균 41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퇴근 후에도 여권 발급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행정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제주도는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주도청 월요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도청 민원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