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전, 세종지역 장애인 콜택시 예약이 통합·운영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9일부터 충북, 대전, 세종에서 중증 보행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타 지역에서도 장애인 콜택시를 예약·이용할 수 있다.현재는 차량 이용을 원하는 지역의 이동지원센터마다 회원가입과 승인이 필요해 불편이 컸다. 회원 승인까지는 일주일이나 소요됐다.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