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4.10 총선을 앞두고 연대 조직을 꾸리고 10대 정책을 제시했다.‘2024경남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족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김해장애인인권센터 등 40개 장애인 단체들이 참여했다. 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1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둔 17일 집중결의대회를 열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대수 확대 및 운행 개선 등을 요구한다. 모든 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다. 반면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인
10시간전
제44회 충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단체 회원 및 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등 51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충주시
14시간전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기념식은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도내 기관장,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표창,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작업재활상담, 점자명함제작 나눔, 장애인학대신고
“경남의 장애인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을 누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박완수 도지사가 15일 오전 도청 중앙현관 앞마당에서 경남도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첫 운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같이 말했다.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첫 만남의 날은 도지사를 비롯한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정쌍학 도의회 문화복지부위원장, 조철현 도사회서비스원장, 박성욱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3일 저축은행의 비대면 비과세 종합통장 개설과 관련해 비대면 가입은 가능하지만 증명과정은 복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이자 장애전문가들이 모여 일상 속 문제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건의하는 회의체이다.많은 사람들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은행을 이용한다. 은행을 통한 예금 등은 원리금이 보장되고 이자소득을 꾸준하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에서 받는 이자소득에도 세금이 부과되는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이자소득세를 면제되는 비과세 종합통장을 가입할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5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공단은 2002년에 설립돼 22년간 시설 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시민 일상에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영 비전을 공유했다.또 지역사회와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아 장애인단체 2곳에 2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김종필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
인천 서구는 16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인천 서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유치 홍보 영상 시청 및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6일 "최근 장애인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제안 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장애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연구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핵심 영역에서 단체가 제시한 구체적 조치들을 깊게 공감한다"고 말했다.수용 의사를 밝힌 정책은 창업 기반 조성, 일자리 조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체육 활동 지원 강화, 한의대 유치통한 장애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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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 킹 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1단식에서 김다빈이 Lin Zhu에 0-2로 졌으나 2단식에 나선 박소현이 Xinyu Wang에 기권승을 거뒀다.복식에 나선 김다빈-박소현 조는 Hanyu Guo-Xinyu Wang 조에 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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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4·10총선과 함께 치러진 동해시의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주현 의원의 선서와 더불어 인사말이 진행됐다. 박주현 의원은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발전을 위하여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안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에는 청구인 명부의 보정기간을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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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진 전 국민대 총장이 12일 오전 6시5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40년 7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63년 제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대에서 석사, 경북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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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산업 전반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 바람은 기존 산업생태계에 혁명적 변화를 촉발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모든 산업 분야에 새로운 융합과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가속되어 왔다.4차 산업혁명은 최첨단 ICT기술에 새로운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접목해 기존의 산업간 경계를 넘어 예전에는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전기·자율차, 로봇, 차세대 전지, 재생 및 대체 에너지, 스마트선박, 차세대 반도체, 가상현실, 바이오헬스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미래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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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오는 7월 초 개최가 유력한 전당대회 룰 개정을 놓고 내부 신경전이 본격화됐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당헌에 ‘당원투표 100%’로 규정된 경선 방식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적용함으로써 ‘민심’을 반영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의 경선 룰은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정됐다. 그전까지는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이었다. 당시 친윤계 주류는 역선택 방지 등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룰 개정을 주도했다. 당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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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남에서 제22대 국회에 입성할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의 당선인이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18일 김태선 당선인을 비롯해 민홍철·김정호·전재수 국회의원은 18일 경남 김해의 모처에서 만남을 가지고 ‘원팀’ 예산 확보와 상임위 배정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동에서 부울경 예산확보와 정부지원 방안이 논의됐고, 22대 국회의 상임위 배정을 미리 조정해 부울경이 원팀으로 움직이기 위한 전략회의 성격으로 마련됐다.민홍철·김정호·전재수 국회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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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22대 국회 지역야권, 초당적 협치 노동계 주요 공약·권익 법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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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울산지역 야권 당선인 2명의 정치적 ‘팀플레이’ 여부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울산 관내 전통적 노동계의 심장부인 동·북구에서 나란히 22대 국회 원내 입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은 각각 거대 야당과 비교섭단체 소속이다. 4·10 총선 과정에서 보여준 노동계를 위한 주요공약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근로자 등 노동계의 권익 관련 법안까지 추진하겠다는 게 공통 입장이다.때문에 22대 국회 초반부터 팀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2명의 야권 당선인은 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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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의 反求諸己(83)]세금 내는 것이 즐거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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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렇더라도 내지 않을 수 없는 게 세금이다. 사실 세금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 세금이 없으면 국가가 존재할 수 없으며,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유지하게 하는 국가의 많은 기관도 없다. 따라서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세금은 꼭 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세금 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더러는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는 데 있다.고대 동양에서 세금은 국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국가가 치수를 잘해주고 약탈 등으로부터 보호해 주었기에 농사를 잘 지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