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동구 자양동·서구 갈마동·유성구 관평동 3곳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된 곳은 동구 자양동 우송대학교 동캠퍼스 인근과 서구 갈마동 갈마노인복지관 인근, 유성구 관평동 중일고등학교 인근 등이다. 셉테드는 범죄를 유발하는 환경을 근본적으로 없애 효과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유성구 지적동으로 이전 논란과 관련해 17일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중구 대흥동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을 내놨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2014년부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에 소재를 두고있다.16일 소진공 유성구 지족동 이전이 언론에 보도되며 소진공 이전 논란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황 의
대전 유성구가 유성 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성의병사적비 국화꽃 헌화와 태극기 꽂기를 시작으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1919년 당시 독립만세 운동의 주역이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만세운동을 재현했다./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평생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유성자람'을 수립했다. `유성자람'은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유성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행복한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2024년~2028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장애인 4대 추진전략은 △평생교육 기반조성 △평생교육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시와 중구가 반대해온 본부 사옥 이전을 또 다시 진행하기로 해 향후 결과에 주목이 집중된다. 소진공은 지난 18일 오는 6월 안에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본부 사옥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진공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입주해 있는 건물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 문제와 민생
대전 유성구가 506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모집과목은 △인생설계과정으러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등 3개 강좌 △경력개발과정으로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3개 강좌다.특히 올해는 50~64세였던 학습자 연령을 50~69세로 확대했고, 경력개발과정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교육수료 후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l
대전 중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해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이유로 원도심을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또 “소진공의 설립취지와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힘들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은 17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이날 지족동 이전설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설립된 공공기관은 설립과 운영에 있어 균형발전이 최우선 목적이므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위치하는 것이 운영 목적에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소진공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2014년부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중구에 설치됐다”며 “거대자본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배하는 것이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원도심 중구가 겪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에서 빼앗아 간 강요된 쇠락으로 인한 고통을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언제까지 감내하고 절망할 수는 없다”며 소진공의 이전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4월 5일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 있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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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에게 민원 응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업무이고,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업무이다. 나 역시 민원대에 앉아 매일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나에게 민원 응대란 업무에 대해 습득한 지식을 가지고 민원인에게 명확하게 안내하고 처리하는 것이었다. 업무에 대한 공부가 곧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물론 업무 숙지도 중요하지만 민원 응대를 하면서 느낀 것은 민원인과의 소통의 수단은 ‘친절함’이라는 것이다.요즘 업무 중 걸려오는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한 민원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본인이 알고자 하는 업무를 정확히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