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도정 발전 유공자 시상, 공감인터뷰 상영, 도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주 4.5일 근무제가 최근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제주가 선보인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활발히 활용돼 진정한 워라밸이 실현되는 제주도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5월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