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20일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유적지에서 LG화학 아크릴/SAP, 알콜공장봉사단,은 한영대 화공산업공학과 학생 등 70여 명과 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봉사자들은 팬지, 리나리아 등 봄꽃 2,000본을 심어 유적지에 화사한 꽃밭을 조성했다.이날 꽃심기 활동이 끝난 현장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지극한 효성을 되새기기 위해 한영대 학생 8명이 부모님을 초청해 편지를 낭독하고 효 사랑 세족식을 진행하며 눈길을
현대해상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법’ 영상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이 영상은 '수영과 항해'를 주제로 소녀, 어머니, 할머니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피도크’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됐다.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소녀, 그 과정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어머니, 그리고 이들을 더 넓은 세상으로 이끄는 할머니의 모습을 그리며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연대를 통해 확장되는 여성들의 힘을 은유적이고 동화적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故박정현 님의 자제들은 지난 7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쌀을 금천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돌아가신 어머니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된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족들은 “평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온 어머니를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인의 이름으로 근조쌀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경황이 없는 와중에 지역을 위해
3.15의거 65주년, 시민들은 그날을 되새기며 다시 민주주의를 외쳤다. 3.15의거는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중고생, 할아버지·할머니, 내 자식들을 살려내라는 아버지·어머니 등 전 세대에 걸친 항거였다. 지금 광장을 찾는 시민들 또한 다르지 않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1960년 3.15의거와 4.19혁명을 엮은 영화 이 이달 26일 개봉한다. 3.15 부정선거 당시 희생된 김주열 열사와 그의 어머니 권찬주 씨 이야기를 매개로 펼쳐지는 작품이다.이 영화는 부정선거로 시작된 국민적 분노와 거리로 나온 시민·학생들의 희생을 비롯해
파주시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보광사 대웅보전 현왕도'의 보존처리에 나선다.보광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조선 영조 대에 어머니 숙빈 최씨를 위한 능침사찰로 지정되면서 왕실의 후원을 받았다. 1898년 귀인 엄씨와 상궁들의
함양 정필성·강명희 부부가 13일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정필성 씨 어머니 장례식에 조문온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정 씨는 "감사한 마음을 지역 학생들과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
남양주시가 6일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한 김채연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채연 선수와 그녀의 어머니,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김채연 선수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 중이다. /남양
배우 김수현 소속사가 고인이 된 김새론 배우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 관련 의혹을 해소하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김새론씨 어머니 입장을 확인했다"며 "당사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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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 사는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치매를 앓는 80대 노모와 함께 산다.  그는 지난해 7월 집에서 술을 마시다 어머니 B씨가 2021년 사망한 아버지를 두고 ‘잘 죽었다’라고 말한 것에 화가 나 유리잔으로 B씨 머리 부위를 내리치고 이불로 얼굴을 감싸 숨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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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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