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대구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자유통일론을 설파하는 등 보수 이념 행보에...
주요 대선주자들이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일제히 대구·경북 지역을 찾으며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을 언급하며 보수층에 손을...
‘새로운 박정희’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선 기간 동안 ‘기적캠프’라는 이름처럼 진짜 기적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예상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당 대선 후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6ˑ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주요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보수텃밭’으로 불리는 대구ˑ경북 공략에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험지로 불리는 대구와 경북을 잇달아 방문해 ‘국민통합’을 앞세워 영남 표심 구애에 주력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역 광장 유세에서 "좌측이든 우측이든, 빨강이든 파랑이든, 영남이든, 호남이든 무슨 상관이 있나"라며 "진영이나 이념이 뭐가 중요한가.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고 김대중 정책이면 어떤가"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구미에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젊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한 후보는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영정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경제 기적 첫발을 떼신 대통령, 제가 모신 첫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님의 뜻을 영원히 마음속에 새기고 간직하겠습니다"고 남겼다.한 후보는 참배를 마친다는 생가 사무국장의 말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영정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퇴장했다.한 후보는 생가 관리자들과의 차담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 너무 추억이 많다"며 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이대로 볼 수 없어서 새로운 박정희 정신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다”며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지사는 “기존에 알려진 후보로는 어렵고, 당내 경선에서 새 인물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감동을 줘야 이재명을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단일화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예정된 2차 단일화 회동을 앞두고 사실상 작심 발언을 쏟아내며 “지금은 누가 되느냐보다 어떻게 나라를 살릴 것인가가 중요
경북도의원 53명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박규탁 의원 외 52명은 지난 18일 지지성명서를 통해 “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당원 및 국민들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 반드시 이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보수의 종가 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표방한 ‘새로운 박정희’라는 슬로건으로 이 도지사가 21대 대선에 출마했다”며 “다른 어떤 후보보다
구미시는 4월 29일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철도 공간을 이어온 여정’ 을 연다.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시기 철도정책을 조명하는 자리로, 경제개발기 산업선과 우리나라 최초 지하철인 1호선 개통을 주제로 삼았다.박정희 대통령의 유품 15건과 복제유물 9건을 공개하며, 당시 철도 정책과 산업화를 조명하는 관련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체험공간을 새로 단장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기획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되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마산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동마산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동마산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지역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아카데미는 콘텐츠 개발, 브랜딩,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 정부에 바란다]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애로사항 살펴주시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며 버티고 있습니다.인천에서 카드단말기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제21대 대통령께서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살펴주시고, 민생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자영업이 살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백령공항”…국토부, 신재생에너지 도입 검토
정부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들어설 공항시설을 '친환경 공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백령공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청정한 섬 환경을 해치지 않을까 근심에 빠진 섬 주민들은 한시름을 덜게 됐다.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백령도 소형공항 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5개 기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에 경남지역 5개 스타트업 기업이 신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이재명 테러 위협설은 망상…국민 불안 조장 말라"
국민의힘이 15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테러 위협' 주장에 대해 "망상에 가까운 음모론으로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사거리 2km 괴물 저격소총 밀반입’, ‘작년 피습에 국정원 개입 의혹’ 같은 황당한 괴담을 민주당이 유포하고 있다"며 "마치 궁예가 아무나 의심하듯 망상에 사로잡힌 태도"라고 비꼬았다.그는 "정말 신빙성 있는 제보였다면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어야 한다"며 "카더라식 주장을 퍼뜨리며 국민 불안만 조장한다면 책임 있는 정당이라 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