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오 기자 =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한 '박정희 광장' 표지판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구경실련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사를 다루는 기존의 논의는 대개 1960년대 박정희 정부의 등장을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삼아 왔다. 그리고 그 이전의 10여 년은 이승만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실패한 시대’ 혹은 ‘잃어버린 시대’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았다. ‘로스트 인 코리아’는 이러한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저자는 10여 년에 걸쳐
6.26동란 이후 1960년대 대한민국은 몹시도 가난했다. 5.16으로 집권한 박정희 의장은 경제자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계획기간중 경제성장에 필요한 달러 유출을 막기 위해 커피, 화장품, 담배 등 사치성 외제 기호품의 수입 조차 철저히 통제한다. 동서식품 창립 이전 다방에서 마시던 대부분의 커피는 주로 미군부대 PX를 통해 유출된 커피였다. 이렇게 전량 수입에 의존한 커피를 사느라 도깨비시장으로 흘러드는 외화가 만만치 않았다. 정부는 1961년 특정외래품판매금지법을 만들어 커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 노키아, AI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강화
노키아가 한국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이 회사는 오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앰플리파이 코리아 2026’을 열고 AI-레디 네트워크 혁신을 제시했다.AI-RAN,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동향, 차세대 연결성 등을 주목하며 AI 기술력을 향상시켰다.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AI 기반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자동화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AI-RAN이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경제정무부지사' 신설...민선 9기, 8월 말 정기인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무부지사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로 변경되고, 기후에너지국이 신설된다.새로운 조직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는 오는 8월 말 단행될 예정이다.제주도는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조직 개편에서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 환경자원국 등 3개 국과 제2공항상생지원단 등을 관할한다.또한 혁신산업국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으로 분리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드라마 「참교육」이 던진 질문
4일전
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적지 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 상황은 극적으로 연출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현실만큼은 결코 낯설지 않다.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학생의 인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참여권, 행정기관의 책임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경제] 6월 소비자 물가, 대구 2.8% 경북 3.7% 상승···"고유가 여파"
홍종오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빛나래상상마당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청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무더운 여름철 군민은 물론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계협회, 조직 역량 강화 인사 단행
1시간전
대한양계협회가 조직의 역동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본회 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각 부서 실무진을 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종웅 경영정책국장은 종계·산란계 업무를 비롯해 질병·위생·방역 업무와 협회 소식지인 ‘양계속보’ 발간 업무를 담당한다. ▲장성영 홍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림, 청년 아이디어로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실제 기업 현안 해결 프로젝트…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림은 지난 6월 29일 본사 소강당에서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보건의료 지원 성과…서부발전, 국토부 장관 표창
서부발전이 의료 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의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서울대병원과 협력한 의료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설명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원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과 특성을 활용한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전국 149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형 건강주치의, 서귀포 동지역까지 확대된다
집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받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 넓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성산읍·안덕면·중앙동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원 5곳을 공개 모집한다.참여 의원이 늘어나면 서비스 제공 지역은 기존 제주시 구좌읍, 삼도동과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면, 애월읍, 대정읍, 안덕면에 더해 서귀포시 중앙동이 추가돼 8곳으로 늘어난다.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등록한 도민에게 건강주치의가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치료 중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 제지공장에 108도 히트펌프 투입…산업현장 탈탄소 속도 낸다
LG전자가 산업현장의 열에너지 전환을 겨냥한 고온·대용량 히트펌프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제지공장의 종이 건조와 식품공장의 살균 공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소배출과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산업용 솔루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8일 LG전자는 대구 소재 제지기업 아진P&P에 1000RT급 산업용 대용량·대온도차 히트펌프 시스템 공급을 마치고 이달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국책과제로 추진됐다.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