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예비 임신부와 임신, 출산 가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전한 임신·출산을 목표로 운영되며, 상반기에 1기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9. 4.부터 시작 된 2기 프로그램은 1기에 참여하지 못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9. 25.까지 4회기가 진행된다.이날 이루어진 교육은 ‘임신 및 출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효성병원 김혜은
아이의 뇌 발달은 출생 후 경험뿐 아니라, 임신 중 부모가 겪는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지난 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덴버대 연구진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가계 소득이 불안정해지면 태아의 뇌 발달이 저해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 및 출산 후 직장 중단과 육아 휴직 부족으로 가계 소득이 변동하며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임신 중 소득 불안정이 태아의 뇌 발달에 어떤 영향을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5일과 오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가정 예비부모 경기 임신 출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여성이 임신 중 타이레놀을 복용한 후 출산할 경우 아기에게 자폐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임산부들에게 타이레놀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 식품의약국이 이를 의사들에게 통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세트아미노펜은 기본적으로 타이레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임신 중 복용하면 자폐증 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다. 타이레놀 복용은 좋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충북 청주시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예산을 기존 3억9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늘렸다.  이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20~49세에게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29세 이하, 30~34세, 35~
경주시보건소가 경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나선다.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과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보건소는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특히 임신 여성장애인 가정은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은 도내 22개 시·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검진,
김석희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
청도군은 지난 4일 임신·출산 환경조성 및 생애주기별 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하여 국립청도숲체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으로 겪는 신체 변화 및 심리적 불안 상태에 있는 임산부와 현대사회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힘든 군민들에게 숲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심신 안정 및 힐링기회
경상북도는 임신·출산이 존중받고 다자녀 가정이 축복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도민 목소리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행복한 양육을 바라는 임신부와 다자녀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었다.간담회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박영서 도의원을 비롯해 임신부, 출산가정, 다자녀 가정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참
진주시보건소는 경남도내 최초로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유·건강용품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 최초 진주시 임신축하금 지원진주시보건소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말 기준 4413명의 임신부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하금 지원대상은 임신횟수 및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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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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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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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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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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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