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안성 개표율이 4월 11일 새벽 현재 100%인 가운데 윤종군 후보는 52,517표를 득표해 49,049표에 그친 4선 중진 김학용 후보를 3, 468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한편 국힘 김학용 후보는 결국 최종 개표 결과 5선 도전에 실패 낙선했다.아울러 기호 7번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는 1,982표 를 획득 하는데 그쳤다.
서울시청은 30일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삼척시청에 26-23으로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12승 1무 5패, 승점 25점으로 3위를 지켰다. 3연승을 마무리한 삼척시청은 10승 1무 7패, 승점 21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져 3위 추격이 어려워졌다.서울시청이 상대 전적에서도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며 맞대결을 마무리했다.서울시청이 2점 차로 뒤지며 따라가다 삼척시청의 실책이 나오면서 10-11로 따라붙었다. 삼척시청이 실책에도 박새
단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임업직불금은 올해 시행 3년 차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양 이...
21대 총선에서 ‘대구의 정치 1번지’ 수성구갑으로 옮겨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만1556표 차로 따돌리고 5선에 성공한 주호영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6선 고지에 올랐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 25명 중에 최다선이다.다만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
여야는 22대 총선 본투표율이 21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자 지지층을 겨냥해 한목소리로 투표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0∼60곳에 달하는 접전지 승패가 작은 표 차로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 전체 후보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금 전국 선거구 곳곳에서 불과 수백표 차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이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지속적으로 발생, 지난해 기준 하루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하나은행 K리그1 시즌 초반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두굳히기에 나선다. 포항에 이어 승점 1점 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도 강원을 상대로 홈 3연승과 선두 탈환을 노린다. 포항은 28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인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
다음 달 1일부터 대전시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 구간 양방향 차로가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공사 추진 중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를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교통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를 통해 우
지난해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1표 차로 당락이 결정돼 관심을 끌었던 충남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선거가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1민사부는 16일 유영오 전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후보가 낸 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유 전 후보는 “무자격 조합원 다수가 투표에 참여했다”며 지난해 3월13일 법원에 조합장선거
7시간전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프로 생활에서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임성재는 28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된 임성재는 공동 2위 이정환, 문동현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후원사가 주최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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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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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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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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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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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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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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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30일 단속…번호판 영치·견인
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대, 체납액은 522억원에 달했다.이는 전체 시세 체납액 7천541억원의 6.9%로 세목 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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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 오늘 오후 용산서 첫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회담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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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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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비!
월요일인 4월 2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창원, 여수, 광주, 목포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차차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