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게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장고가 이어지고 있다. 총선 패배에도 국정기조 재조정이 없는 인사인 데다, '비선 논...
경기지역 늘봄교실 시행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도내 일부 학교들은 여전히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경기도교육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늘봄학교는 새학기 시작 이후 3주 동안 경기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다. 이후에는 학부모등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방학 전까지 늘봄학교가 운영된다.늘봄학교는 돌봄교실과 달리 정규수업이 끝난 뒤 2시간 가량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 중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64.1%인 5만7000명이다.돌봄교실에서
속보=제주대학교가 학칙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방식을 ‘학과’ 단위에 ‘계열’ 단위로 전환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모집 방식 변경에 나서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제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 및 의학 분야 등 일부 계열을 제외하고 학과 모집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교수와 학생 등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전형 계획을 백지화했다.제주대는 23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학사구조 개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생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탄력적 조정 방침을 밝혔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정부가 지난 19일 “2025학년도에 한해 각 대학은 의대 증원분의 50~100%범위 내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여전히 입학정원 동결을 주장하면서 의대 정원 규모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1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의료계와의 협의체에
경남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분류 혼선’ 등으로 인한 수거와 처리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4일 진주에 있는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각 시·군 환경미화원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경남에는 1월 기준 2447명의 환경미화원이 도내 18개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중 직영은 27%, 위탁은 73%이다. 시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이 광범위해 민간위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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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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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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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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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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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극단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제35회 경북연극제에서 ‘산 밖에 다시 산’ 작품으로 영예의 최우수 극단상을 수상했다.김천 지역의 극단 삼산이수가 제작한 첫 19금 연극 ‘YES’는 이번 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신인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밖에 영주 극단 소백무대의 심순영과 상주 극단 둥지의 한재영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최우수 극단상을 받은 ‘산 밖에 다시 산’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경북 대표 작품으로 출전해 전국시도대표극단들과 경연을 하게 된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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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4월29일
▶국내 최대 화물선 코리어 레인보호 미국 쌀 싣고 입항 ▶영화여실고 개교 90돌 잔치 ▶부평고축구 전국대회서 우승 ▶인천대, 인하대 등 중기교수단 발족 ▶아암도 해안공원 다시 개방 ▶공항 개항기념 인천일보 주최 제1회 인천하프마라톤대회 개최 ▶인천사랑운동 발기인 대회 ▶김순제 교수 사은음악회 ▶인천 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 ▶신항 해상서 어선과 컨테이너 화물선 충돌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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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이 올해 하반기쯤 줄줄이 인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버스요금 인상 관련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5월쯤 나온다. 지하철요금은 서울시가 해당 시기에 요금 인상 적용을 요구하고 있어 경기·인천·코레일 등이 이를 논의하고 있다.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금 인상 건의안을 받아들여 관련 용역을 하고 있다. 현재 시내버스요금은 도가 2019년에 인상한 1450원 그대로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치솟은 유류·인건비 등을 반영해 2250원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