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힐링푸드 판매점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힐링푸드 2층 판매점은 향청지구 청춘 신작로에 조성된 상생협력상가 중 1개소로 지난 상생협력상가 입점자 모집·공고 시 내부 검토가 끝나지 않아 입점 대상에서 빠져있었다. 디저트·베이커리 등 일반카페 업종은 다른 상생협력상가에 입점이 예약돼 있기에 모집 대상이 아니고, 청춘 신작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타 업종으로만 입점자 신청을 할 수 있다.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
2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원더파크에서 정식 개장을 앞두고 프레스투어가 진행되고 있다.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유휴공간을 재생해 약 4천958㎡ 규모로 조성하는 원더파크는 전시·체험 공간과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고향 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을 판매하는 ‘와와상점’이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아리랑마을 콘텐츠 ...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분쟁조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직권조정결정제도의 첫 심의·의결 사례로 ‘판매점의 휴대전화 임의개통 사건’을 상정하고 직권조정결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28일 밝혔다.‘판매점의 휴대전화 임의개통 사건’은 판매점에서 이용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휴대전화 기기변경을 진행하고 단말기를 가로챈 사항에 대해 피해구제를 요청한 사건이다. 방통위는 이 사건의 경우 개통일로부터 많은 시간이 경과해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부족했고 통신사업자와 판매점 간의 책임소재가 모호해 조정이 성립될 가능성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을 판매하는 ‘와와상점’이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서는 순면 베개 및 수건, 청바지 업사이클 도트백, 수공예 꽃고무신, LED 야생화 화분, 캐릭터 수세미, 천연염색 스카프 등 밤마실꽃 협동조합을 비롯한 7개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해, 5일장이 열리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제품을 판매하는 ‘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환경부 전기 이륜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전기 이륜차 375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계획은 추가 보조금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전기 이륜차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도비 추가 보조금이 신설되고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늘어났다. 해녀, 청년, 다자녀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추가 보조금도 신설됐다.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도내 전기이륜차 판매점 및 수입·제작사에서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남해군은 당초 3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온 ‘독일마을 광장 및 안내체계 조성사업’의 공사 기한을 2주 연장해 4월 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월 13일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이 기간 동안 잦은 비로 정상적인 공사가 불가능했다.남해군은 공사 연장 기간 동안 신속하게 광장 보도블럭 설치를 마무리해 군민 및 관광객에게 개선된 광장을 선보일 계획이다.공사 연장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이 불가하다.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05
새벽 시간 밀키트 무인 판매점에서 이틀에 걸쳐 식품을 절취한 절도범이 가게 인근에서 잠복하던 경찰관에게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울진군 죽변면의 밀키트 무인 판매점에서 즉석조리식품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는 점포 내 CCTV를 확인해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가게 인근에서 잠복하던 중 점포 주위를 서성이던 용의자를 붙잡았다.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생계형 범죄임을 파악해 같은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어 지자체와 협업해긴급 생계 지원과 기초 생활 수급자 신청을
노인 고객들의 명의를 도용해 100여대의 휴대전화를 개통, 이를 중고로 되팔아 1억9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30대 여성 휴대전화 대리점주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남부경찰서는 8일 휴대전화 114대를 임의로 개통한 뒤 중고폰으로 되팔아 1억9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점 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기존 확보한 고객 신분증 사본을 활용, 휴대전화 114대를 임의로 개통한 뒤 중고로 되팔아 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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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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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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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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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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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내외 금융여건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4.19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 소식에 따른 중동 긴장 고조 등에 따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주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우리 금융시장도 다소 큰 변동성을 보였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 위기 국면이 이어지는 등 대외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주식시장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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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창원천 준설 공사 탓 하천생태계 피해"
창원천 준설 공사 현장을 본 지역 환경단체가 창원시에게 하천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지난 22일 성명문을 내고 창원 의창구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전까지 공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9일 이들이 하천생태계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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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추억 담긴 건물마저 헐린다...축구센터로 새 출발
65년 역사를 뒤로한 채 2018년 문을 닫았던 산청 생초중학교와 생초고등학교가 남아 있는 건물마저 헐릴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은 이곳에 축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2일 오전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에 있는 옛 생초중과 생초고를 찾았다. 생초중 교문에는 명패가 없었고, 명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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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도 못넘은 오산, 정치 편향은 넘었다
22대 국회의원 오산시 선거구가 후보 선정부터 결과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산 선거구는 거대 양당의 전략 선거구로 지정되면서부터 잡음이 일었던 곳이다. 선거 결과, 영남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오산시장은 이와 정반대로 호남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재명·한동훈의 '영입인재' 간 맞대결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오산시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고, 교육계에 몸담고 있던 영입 인재들을 이곳에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은 영입인재 25호 카이스트 차지호 교수를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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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수원 5인방' 축하…선한 영향력 주문
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 5개 선거구 당선인들이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갑 당선인에 따르면 이날 감사예배는 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됐다.예배에는 김 당선인을 비롯해 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당선인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했다.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의 안동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재신 목사의 기도와 손경덕 목사의 성경봉독, 고명진 목사와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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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악사고 연평균 877건 발생...5월·10월 두드러져
경남소방본부가 공개한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는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 발생했다.지리산이 414건으로 구조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천성산 107건, 영축산 101건, 재약산 77건, 화왕산 67건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조난·수색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