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개발 전문기업 아이엘의 100%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93억원 규모의 단차로 하이패스 노후교체제조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스트래픽과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 수주했으며, 컨소시엄은 전국 9개 본부 소속의 총 81개 노후 단차로 하이패스를 연말까지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시스템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적외선 또는 주파수 통신을 통해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차량 정차 없이 요금 지불이 가능해 교통 흐름 개선과 탄소배출 절감 등 친환경 효과도 기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하이패스와 전자지불 이용률 향상과 연계된 사회공헌 캠페인 ‘하이패스와 전자지불로 사랑을 적립하세요’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이용 고객이 하이패스 차로 또는 선·후불 전자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할 때, 이용률이 일정 수준 이상 향상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서울경기 지역 하이패스 이용률 0.1% 향상마다 50만원, 전자지불 이용률 0.03% 향상마다 50만원이 각각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연말에 저소득층
범서 하이패스IC 개통 이후 요금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3일 한국도로공사 측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문제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의 해결책을 촉구했다. 최근 개통한 범서 하이패스 IC는 범서IC~울산TG까지 2.93㎞에 불과하지만,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돼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영업 현황을 보고받고, 과도한 요금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달하며 통행료의 면제나 감면, 감면 시간 조정 등 한국도로공사의 해결방안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사송 하이패스IC 용역 결과 발표가 이달 중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방면 별도 용역을 위한 용역비를 8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시작한 ‘사송 하이패스IC 타당성과 교통수요 조사 용역’은 당초 지난해 말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몇차례나 연기되면서 이달 중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용역은 사송IC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송지구 내·외 하이패스 IC 이용 수요를 분석해 양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의 사업비 분담률을 정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
지난 6월24일 범서하이패스IC가 개통되며, 범서읍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하지만 4㎞도 채 되지 않은 고속도로 이용료가 턱없이 비싸 요금 인하 요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범서하이패스IC는 울산고속도로 구간 중 범서읍에 설치된 첫 진입로다. 신복교차로 일대의 만성체증 해소와 인근 구영·천상·선바위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약 3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했다. 그러나 개통 직후부터 3㎞ 남짓한 거리에 1000원의 통행료가 부과되자 “너무하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미시령 터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 7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미시령 터널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기존 현금 및 하이패스 방식 외에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터널 통행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이에 따라 통행료 결제 시 현금 부족이나 잔돈 문제로 인한 이용자 요금 지불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신속한 결제 과정으로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혜교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과장은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이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이 한국도로공사의 실시설계 착수로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연구원의 중재로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 하이패스 IC 설치를 처음 제안하고 지난해에 김제시와 완주군이 공공건의문을 작성해 한국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여야 의원 모임인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관세 협상과 관련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며 소회를 전했다.나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미국 측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라며 "미국에 줄 수 있는 협상카드를 확실히 가져와라"와 "대중국 견제에 확실히 동참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나 의원은 "대한민국과의 통상협상은 단순히 경제적 계산에 그칠 일이 아니라, 한미자유동맹으로 양국이 얻을 경제안보적 상호 전략 이익이
경북 영주역 광장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 시설이 들어섰다. 영주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쿨링포그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행정안전부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 원이 투입됐다. 쿨링포그는 차
이 대통령은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를 퍼부었다.이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각종 산업재해 관련 정부의 특별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강조해왔다. 이날 SPC 사업장을 찾은 것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재 원인과 대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소년공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왼쪽 팔이 찍히는 사고를 당
문경시가 이상기후로 심화되는 ‘오미자 일소’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보급에 나섰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동로면 오미자연구소에서 지역 오미자 재배농가 70여 명과 함께 ‘오미자 일소 방지시설 현장평가회 및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