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가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 3곳과 사회적 약자에게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 보급사업에 나서 눈길을 끈다.5일 도공에 따르면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인천시, 하남시, 시흥시와 함께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300명에게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무상보급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거주 보훈대상자 100명과 하남·시흥시 거주 장애인 200명이다.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세대원 명의로 등록한 비영업용 차량으로 배기량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 7~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