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납세자 편의 제고 및 민원 혼선 방지를 위하여 모두채움 대상자 대상으로 제주세무서와 함께 제2청사에 국세-지방세 one-stop 신고납부가 가능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다양한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규모 자영업자 등에 대해 세액을 미리 계산해 안내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납부기한을 9월 2일
우기 범람을 막기 위해 제주시 용담2동 한천 일대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7일부터 복개 구간에 대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차량 통제 구역 주변 도로에서 일부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등 몇 가지 불편함이 따르긴 했으나 일각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큰 혼선은 빚어지지 않았다.본지가 이날 오전 출근시간과 등교시간이 겹치는 8시부터 9시30분까지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해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는 한천교~제2한천교 334m 구간과 주변 도로를 살펴본 결과 제주서초등학교에서 제주시농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5일 오전 예천군 신도시 베스킨라빈스 앞 사거리,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경북일고 방면으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는 차량은 손
출마자 공백사태로 일정이 연기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던 친윤 이철규 의원의 불출마설이 이는 가운데 수도권 송석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선...
속보=제주대학교가 학칙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방식을 ‘학과’ 단위에 ‘계열’ 단위로 전환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모집 방식 변경에 나서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제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 및 의학 분야 등 일부 계열을 제외하고 학과 모집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교수와 학생 등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전형 계획을 백지화했다.제주대는 23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학사구조 개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생
경남도가 도내 각 시·군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 분류 혼선’ 등으로 인한 수거와 처리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24일 진주에 있는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각 시·군 환경미화원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경남에는 1월 기준 2447명의 환경미화원이 도내 18개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중 직영은 27%, 위탁은 73%이다. 시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이 광범위해 민간위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탄력적 조정 방침을 밝혔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정부가 지난 19일 “2025학년도에 한해 각 대학은 의대 증원분의 50~100%범위 내서 자율적으로 정원을 정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여전히 입학정원 동결을 주장하면서 의대 정원 규모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1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동결하고 의료계와의 협의체에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게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장고가 이어지고 있다. 총선 패배에도 국정기조 재조정이 없는 인사인 데다, '비선 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악으로 하나 된 창원 불자·시민들
창원시불교연합회가 지난 11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시민봉축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불자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봉축음악회를 즐겼다.음악회 1부는 법요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헌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더 빠르고 똑똑한 플래그십 'GPT-4o' 공개
오픈AI가 오디오, 시각 및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추론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래그십 인공지능 모델 GPT-4o를 13일 발표했다.GPT-4o는 기존 GPT-4에 옴니를 뜻하는 'o'가 붙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는 향상된 대규모언어모델을 지향한다. GPT-4o는 기존 GPT 모델 대비 시청각 이해도가 크게 개선됐다.더불어 텍스트, 오디오 및 이미지 출력 등 한층 폭넓은 영역에서 훨씬 더 자연스러운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14일(음력 4월 7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처님 오신날 '불 날라'...광명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조리실무사의 공허한 웃음 속에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데는 필수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스며있다. 필수노동자란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라고 정의한다. 간호사,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돌봄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이 대표적이다. 필수노동자가 비로소 드러나는 순간은 사회에 재난이 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