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박찬대 의원의 합의 추대로 흘러가고 있다.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24일까지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박찬대 의원 뿐이다. 출마를 검토했던 다른 의원들이 ‘명심’을 의식해 출마를 포기하면서 교통정리가 이뤄지는 모양새다.박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직을 내려놨다.박찬대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더 무거워진 책임감으로 22대 국회를 개혁국회, 민생국회로 만들고 행동하는 민주당, 당원 중심 민주당을 만드는 길에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3일 제22대 국회 원내대표 선거를 치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원내대표가 원 구성을 준비하기 위해 원내대표 선거를 조속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지도부 의견을 모았다”며 “최고위 의결을 통해 5월 3일 오전 10시에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당헌·당규상 차기 국회 개원 전 5월 둘째 주에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최고위 의결로 선거일을 달리 정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점쳐지던 박주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친명 중 친명' 박찬대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에 단독 추대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원내대표 선거는 내달 3일 치러진다.박 의원은 25일 언론보도 및 취재진에게 문자를 보내 "저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며 "21대 국회 마지막 원내수석부대표로서 맡은 바 임무인 해병대원 사망 사건 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이태원특별법 통과 등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22대 국회의 임무가 막중하다. 권력 기관을 제대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대표 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하며 차기 원내대표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당 대표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비대위원장 선임 논의에 들어갔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내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최대한 서둘러서 새 비대위원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비대위원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 구성 권한을 차기 원내대표에게 넘기기로 했다. 원외 위원장의 강력한 반발에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맡기로 한 비대위원장안이 무산된셈이다. 윤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연 2차 당선인총회에서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든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든, 나는
7일전
제22대 국회원원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찬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와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달 3일 열린다.친 이재명계로 선출직 최고위원인 박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 결과 헌정 사상 최초로 제1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차지한 것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심판한 것”이라며 “주권자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21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첫 출사표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속시원한 개혁국회, 발빠르고 세심한 민생국회의 전형을 만들겠다’고 했다.박 최고위원은 “총선 결과, 헌정사상 최초로 제1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차지했다”
"법사위·운영위 위원장 확보해 국회운영 주도"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실천하는 개혁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들을 이끌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국회 , 민생국회를 만들겠다"며 "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 셋째도 개혁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 속시원한 개혁국회 , 발 빠르고 세심한 민생국회의 전형을 만들겠
거대 야당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경선에서 3선의 박찬대 의원이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22일 현재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계로 3선의 박찬대 최고위원이 유일하다.박 최고위원은 전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특히 지난 17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 이재명 대표도 반대하지 않았다”고 밝혀 사실상 이 대표의 지지표명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이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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