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비서실장에 임명한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친일 매국노로 평가되는 이완용에 빗대 비판했다.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한 인사, 비서실장 인사가 참으로 가관"이라며 "정진석 의원은 국민들이 '이완용의 현대판, 정완용'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정진석 의원을 국민들이 왜 '정완용'이라고 하느지 그 이유를 얘기했다.서 최고위원은 "정진석 의원은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서 망했다' '일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당내 교통정리를 통해 박찬대 최고위원과 김민석 의원 간 2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 4.10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치르는 첫 당내 선거인 만큼 '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을 다음 달 3일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친명계 인사들 간 경쟁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7일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5월3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차기 원내대표가 원(院
정현미 아대 교수가 김준혁 민주당 후보의 '이대 성상납' 발언을 듣고도 침묵하고 민주당 내 이화인들에 대해 "불의 앞에 오랜 침묵은 가장 비겁한 무언의 동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당 내 이대 출신으로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고 있는 서영교 후보와 최민희 후보 등이 있다.이들은 김준혁 후보의 "김활란 초대 이대 총장이 이대생들을 미군에게 성상납했다"라는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도 지금까지 아무말 없이 묵언수행하고 있다. 이화여대 동문회와 여성단체들이 김준혁 후보의 망언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4·10 총선 투표 종료 직후인 10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해 넉넉한 과반 의석 확보가 예측되자 일제히 환호했다.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는 투표 종료 30분 전부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후보들이 속속 도착했다.조정식 사무총장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악수하면서 인사했고 김부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서영교 최고위원도 환한 얼굴로 상황실에 도착했다.더불어민주연합의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도 미소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친명’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앞으로 총회 찬반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받으면 원내대표로 당선된다.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마감된 차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 박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 박 의원은 4·10 총선을 통해 연수구 갑에서 3선에 성공했고, 원내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났다.앞서 박 의원이 지난 21일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이후 유력 후보로 꼽혔던 김민석, 서영교, 박주민 의원 등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서울 중랑구 지역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다.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 모든 동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60,881표를 획득해, 37,429를 가져간 2위와 23,452표의 격차로 4선에 성공했다.서영교 당선인은 “‘중랑은 역시! 서영교다.’라며 중랑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으로서 중랑구 주요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명품도시 중랑’을 만들겠다”라고 강조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지난달 30일 동원시장 집중 유세중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 지원 출격에 나서 “서영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지역구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거점 중 한 곳인 동원시장 앞 집중 유세에 나섰다.서영교 의원은 이날 유세에 함께하기 위해 모인 300여명의 시민께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하는 중랑구민, 하늘처럼 모시겠다”며 “중랑의 딸 서영교가 300여명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 1등 했다. 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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