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으로 2025시즌을 출발한 제주SK의 첫 골은 유스 출신 신인 김준하가 기록했다.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준하는 전반 16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수비에 막혀 흐르자,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2025 시즌 첫 골이기도 하지만, 제주SK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가지는 첫 공식 경기에서 첫 골이기에 더 의미가 커졌다. 뿐만 아니라 김준하의 K리그1 데뷔전에서 데뷔골.올 시즌에 앞서 제주SK 유니폼을 입은 김준하는 제주 유스 출신으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