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센서 기술 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의 최대주주·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36%대로 감소했다.28일 공시에 따르면 아이쓰리시스템의 최대주주·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은 직전 보고 시점인 2023년 11월 14일 기준 37.36%에서 오늘 기준 36.68%로 0.68%포인트 감소했다. 보유 주식 수는 265만5071주에서 260만6571주로 4만8500주 줄었다.이번 변동 사유는 기존 특별관계자의 수 제외, 장내매도 및 매수를 통한 단순 처분, 추가취득 등이다. 최대주주인 정한 씨의 보유 주식은 248만5680주(
이동통신단말기 부품 기업 이엠텍의 최대주주 정승규 대표가 보유 주식 일부에 대한 담보계약을 해제하며,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이엠텍은 16일 공시를 통해 정 대표의 대출금 상환에 따라 삼성증권에 제공했던 주식담보 18만3487주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해제된 담보설정 금액은 40억원 규모다.이로 인해 담보로 제공된 주식 수는 기존 111만2575주에서 92만9088주로 감소했고, 담보설정 금액은 34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줄었다. 계약 건수도 3건에서 2건으로 축소됐다. 잔여 담보는 NH투
3세 경영승계 작업 일환으로 한화 최대주주가 김승연 회장에서 계열사인 한화에너지로 바뀌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3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김승연 외 7명'에서 '한화에너지 외 7명'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한화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기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간 공시 당일 이뤄진 지분 증여·수증에 따른 것이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수와 인원 및 구성에는 변동이 없다.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추가적인 지분 인수 없이 기존 최대주주의 증여로 인해 종전 2대주주였던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알에프텍이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경영권 양도에 나선다.7일 공시에 따르면, 알에프텍은 기존 최대주주인 알에프스탠다드와 이진형 대표가 보유한 보통주 462만446주를 파운드에쿼티파트너스와 부산에쿼티파트너스에 양도한다. 주당 매매가는 9307원으로, 총 거래금액은 430억249만원에 달한다.양수인별로는 파운드에쿼티파트너스가 262만446주를 243억8849만원에, 부산에쿼티파트너스가 200만주를 186억1400만원에 각각 인수한다. 이에 따라 파운드에쿼티파트너스는 지분 8.17%를 확
내츄럴엔도텍의 김재수 전 대표가 최대주주인 서흥 및 특수관계인과 체결했던 주식매매계약 종료에 따라 보유 지분 상당수를 매각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5월 8일 보유 중이던 내츄럴엔도텍 주식 265만6973주 중 170만주를 장외 처분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김 전 대표의 잔여 지분은 95만6973주로 줄었다.김 전 대표의 지분 변동 공시에 이어 내츄럴엔도텍은 해당 지분 중 100만주는 최대주주 서흥이, 70만주는 서흥의 특수관계인 양주환이
반도체 소재 기업 코스텍시스 최대주주가 한규진 대표에서 한태성 씨로 변경된다.코스텍시스는 16일 한규진 대표가 한태성씨에게 210만주, 한태우씨에게 12만주의 지분을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특수관계인 내에서의 변경으로 지분 증여 후 최대주주는 한태성씨다.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은 전과 동일하며 특수관계인 15인을 포함한 한태성씨의 코스텍시스 보유 지분은 328만2418주가 된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수 779만7350주 대비 42.12%에 해당한다.이번 증여는 2025년
유선방송사 IHQ가 11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최대주주인 KH미디어의 지분율이 46%대로 확대됐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HQ는 전날 공시를 통해 KH미디어와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 수가 220만9082주에서 107만3556주 늘어난 328만2638주가 됐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36.85%에서 9.50%포인트 늘어난 46.35%가 됐다.이번 변동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다. IHQ 최대주주 KH미디어와 특별관계자 KH필룩스는 지난달 2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각각
LS그룹 계열 투자형 지주사 인베니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구소영·구다영 씨가 주식담보대출 계약 금액을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공시에 따르면 인베니 최대주주 구자은 씨와 친인척 관계인 구소영·구다영 씨는 대신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계약 내용을 지난 2일 변경했다.구소영 씨는 의결권있는 주식 9만2767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22억1400만원을 이자율 4.80%에 대출 중이다. 구다영 씨는 9만4247주를 담보로 22억6100만원을 같은 이자율로 대출하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 와이씨의 최대주주 샘텍이 지분을 확대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와이씨의 최대주주인 셈텍이 와이씨 주식 16만8686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특수관계자인 디에이치케이솔루션, 최명배씨도 각각 9만4254주, 1만주를 매수했다.그 외 주재훈, 박희수씨는 각각 2만주, 1만주의 와이씨 주식을 매도했으며 박희수씨는 이번 매도로 와이씨의 보유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박희수씨는 와이씨의 전무이사다.주식 취득에 필요한 자금은 샘텍이 5억원, 디에이치케이솔루션이 4억원, 최명배가 3110만원을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시큐레터가 최대주주에 대한 차등 감자를 결정했다.21일 시큐레터는 최대주주 임차성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 104만4285주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차등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자로 회사 자본금은 39억원에서 34억원으로 줄어들고 발행주식수는 798만1542주에서 693만7257주로 감소한다.임차성 대표이사의 지분이 기존 316만4499주, 지분율 39.65%에서 212만0214주, 지분율 30.56%로 감소한다.감자 비율은 13.08%, 감자 기준일은 2025년 6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믹스 재단 "DAXA, 위믹스 상폐 노린 정황 발견 "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군산시장,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 시장은 “선거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녹두의 봄은 다시 찾아온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국민주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지난 14일 고창군청 맞은편에서 고창 동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자도 해상풍력 공모 앞두고 평가지표 손질...어떻게 바뀌나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 평가 기준 개정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고시한 후 불과 5개월만이다.이날 공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의 개정안은 △해석 혼선 방지를 위한 조문 명확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맞춘 평가지표 및 항목 정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공모를 앞두고 불거진 불공정 논란의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김문수 광주학살 책임자 영입, '윤 어게인'도 모자라 '전 어게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살' 책임자로 지목 받고 있는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취소한 사태에 대해, 더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5·18 앞두고 정호영 영입?…국민 놀리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DJ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았다. 그는 목포 평화광장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국민의 힘이 공수부대 사령관인 정호영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번 변호인 변호사 영입을 시도했다고 한다"면서 "5·18민주화운동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정호영 전 장관 영입을 시도한 것은 국민을 놀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