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28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천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자 사고는 총 119건 발생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동구 송현동 인근에서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28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과 동구청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운전중 핸드폰 NO' 등이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구글이 제미나이 라이브에 음소거 버튼을 추가하며, 인공지능 음성 인터페이스의 가장 큰 단점을 해결할 전망이다. 2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안드로이드 오소리티가 구글 앱 최신 버전을 분석한 결과를 인용해, 제미나이 라이브에 음소거 기능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기존 일시정지 버튼을 대체하는 이 기능은 대화 중 사용자가 마이크를 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AI가 방해받지 않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적화된
예천경찰서는 4일 예천군 호명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저속 운행 시에도 안전띠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학생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독려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법규 준수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개선을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일시정지 광고'를 도입하며 광고 수익 극대화에 나섰다.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일시정지 광고가 기존 동영상 광고보다 사용자 참여도를 높이며, 스트리밍 업계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일시정지 광고는 시청자가 영상을 멈출 때 화면에 표시되는 형태로, 기존의 재생 중 광고보다 덜 방해되지만,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이를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HBO 맥스, 디즈니
김해서부경찰서가 7일 우회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등·하굣길,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주변인 대청초등학교와 장유병원사거리에 ‘우회전 시 일시정지’ 포인트존 반사지를 붙였다.포인트존 반사지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해 주는 구조물에 부착한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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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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