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깨끗한 농촌 이미지 제고 및 농촌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농촌 방치폐기물 수거 ▲농촌 쓰레기 전담수거반 구성·활동 ▲쓰레기 거점 장소 운반 ▲재활용 가능 폐기물 분리선별 ▲분리배출 안내 및 홍보 ▲불법소각 예방 활동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단체인 계
충남 금산군이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동참을 당부했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 군은 이달 말까지 불법투기 감시를 위한 폐쇄형텔레비전 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지도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단기적인 처벌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목표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충남 계룡시는 깨끗한 농촌 이미지 제고 및 농촌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 방치폐기물 수거, △농촌 쓰레기 전담수거반 구성‧활동, △쓰레기 거점 장소 운반, △재활용 가능 폐기물 분리선별, △분리배출 안내 및 홍보, △불법소각 예방 활동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단체인 계룡시 새마을회 회원
13만6톤. 지난해 수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양이다. 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요원하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는 수원시가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한 새로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출발했다.◇수원지역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하는 ‘새빛 환경수호자’매일 아침 수원 골목골목에서 새벽을 여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한강 하구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되살아났다.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파악해 국민 건강과 어민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는 지역사회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2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대구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시행한 ‘음식물 쓰레기 용기 실명제’에서 뚜렷한 편차가 나타났다. 사업 시행 범위와 지역 상권의 참여도가 실명제의 성패를 갈랐다.11일 대구 중구청과 북구청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용기 실명제’는 업소명과 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를 수거용기에 부착해 업주의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상북도는 21일 대전에 있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열린 핵융합 연구시설 용지 공모 발표평가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경주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발표자로 나선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약 2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주의 유치 배경 및 필요성을 설명했다.이후 30분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는 50년 원전 운영으로 안정성 및 주민 수용성이 탁월하고, 포스텍·한동대·원자력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기관 및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핵융합 핵심 거점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린 첫 G20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선언’이 개막 첫날 채택됐다. 관례상 회의 마지막 날 발표되던 선언문을 첫날 통과시킨 것은 이례적이며, 미국의 반대 입장에 맞선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회의는 2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미국은 남아공 정부가 아프리카너스 백인을 박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회의를 보이콧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불참했다. 미국은 이후 현지 대사관을 통해 “미국의 동의 없는 정상선언에 반대한다”며 선언문을 인
포항시가 본격적인 외국교육기관 개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앞으로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원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행, CCB 학교장
부산시는 21일 영도구 스페이스 원지에서 내년 'CES 2026'에 참가할 ‘팀 부산 2기’발대식을 개최하고 '통합부산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발대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참가기업 대표 ▲산하기관장 ▲대학 단장 ▲서포터스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참가기업 28곳 ▲서포터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참가 선배 기업인 ㈜뉴에너지가 ‘CES’ 참가 경험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해 후배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