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4일 환자·보호자·자원봉사자·완화의료팀이 함께하는 ‘사랑의 과일청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레몬을 비롯한 재료를 직접 세척하고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해, 설탕과 올리고당을 더해 과일청을 완성했다. 정성껏 만든 과일청은 병에 담아 각자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했으며,
영주시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특별한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를 활용한 생생국가유산 사업 ‘관사골로 떠나는 근대로의 시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영주역 철도 역무원들의 관사가 밀집해 있던 ‘관사골’을 무대로 펼쳐진다. 철도도
12시간전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 칠곡군은 그 해답을 '주민의 자립'과 '리더의 역량'에서 찾았다. 흔히 관 주도로 일방향 추진되던 과거의 마을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필요를 진단하고 발전 계획을 세우는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이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칠곡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표는 전국 각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이뤄지며 투표지 분류기를 통해 1차 분류 작업이 진행된다. 개표 사무원들은 분류작업이 끝난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다시 세어보는 수검 작업을 한다. 한편 서울 송파·강남·광진 3개구의 6개동 12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
23시간전
충북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과 감곡도서관은 30일부터 8월2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독서문화 행사다. 전국 280개 도서관이 참여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책을 읽은 뒤 책 속 인물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작성해 맹동혁신도서관 사무실 또는 어린이자료실, 감곡도서관 사무실이나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모든 편지는 어린이가 직접 손으로 작성해야 하며 영어 단어와 개인정보는 기재
지구상에는 수많은 강과 바다가 있지만,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닷길, 즉 인공 수로는 흔치 않다. 그중에서도 세계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길이 있다. 바로 이집트를 가로지르는 수에즈 운하다.이 운하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해상 통로이자, 오늘날에도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약 12%가 지나가는 국제 교역의 핵심로로 기능하고 있다.19세기 중반까지 유럽에서 아시아로 항해하려면 아프리카 대륙의 남쪽 끝인 희망봉을 돌아가야 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1859년부터 10년에 걸쳐 건설된 것이 수에즈 운하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9일 추사홀에서 농촌 지역의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클린농촌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클린농촌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인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클린농촌단을 구성하고 참여 단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은 12개 읍면 주민 254명으로 구성됐으며, 농로와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
시민단체 ‘소들섬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2일 당진시 소들섬 근처인 우강면 부장리 441-4번지 논에서 한정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우렁이 20kg과 미꾸라지 50kg을 논에 넣어주는 체험활동을 펼쳤는데, 학생들 대부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다 보니 우렁이는 물론 미꾸라지도 직접 손으로 잡아들고 논에 넣어주는 등 즐거워 하는 모습이었다.이날 생태 체험활동은 2025년 4월 12일 당진시와 한정초등학교 간 ‘당진지역
이미영 작가의 제7회 도예전 ‘표면의 기억’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 작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식물의 결, 현무암의 질감, 섬의 지형과 같은 제주 고유의 풍경을 관찰하고 이를 단순화된 문양으로 도자 표면에 재구성했다.이 작가는 직접 디자인한 패턴을 스텐실 기법으로 표면에 입히고 화장토를 여러 층으로 쌓아 올리는 과정을 거쳤다.손으로 눌린 자국, 반복된 문양, 덧입혀진 화장토의 층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지나온 감각과 기억의 기록이다.이 작가는 꽃, 창살, 사과, 집, 길, 제주의 자연과 일상에
  충남 논산시는 18일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공동체‘실무네트워크’에서 센터 주변 마을 화단 정비 및 계절 꽃 식재 활동을 전개했다. 실무네트워크는 학예부·미화부·봉사부·홍보부 4개 부서, 4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대표 주민 건강공동체다.  이날 활동에는 봉사부와 미화부가 함께 참여해 화단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 계절 꽃 식재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행정 주도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기획· 운영한 사업으로 ‘주민이 곧 우리 마을 건강과 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Generic placeholder image
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권에 기반한 개발 원칙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해야”
‘재개발사업’이나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데 있어 ‘인권’을 더욱 존중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의 공동 주최로 ‘대규모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대안 모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지노의 사기...중국인들 "8천만원 피해 본 줄도 몰랐다"
도내 카지노업장에서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으로 의심되는 불법행위가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사기도박은 지난 6월 8일 도내 모 5성급 호텔 내 카지노에서 발생했다.도 카지노관리팀은 전산망으로 매일 마감하는 매출액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규모와 매출이 영세한 A카지노의 하루 매출액이 크게 오른 점에 주목, 최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특히, 도내 대다수 카지노는 ‘바카라’를 하는데, 이곳은 드물게 ‘블랙잭’ 게임을 한 것에 주목했다.바카라는 카드 합이 9점, 블랙잭은 21점에 가까울수록 이기는 게임이다.제주도 감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 서귀포 동홍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소동
새벽 시간 서귀포 동홍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2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 만인 새벽 1시 2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아파트에 거주하던 40대 여성 ㄱ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새벽 시간 주민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바이오 실적 이상 無" … 파업 차질 보다 달러 수혜 더 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5월 발생한 부분 파업 여파가 2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단협 갈등은 지속되지만 우호적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은 파업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매출 1조3096억원, 영업이익 588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5월 초 파업에 따른 배치 폐기 비용이 발생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종욱 의원, “공공주도로 주택공급 늘린다더니, 사실상 올스톱”
정부가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민간에 매각 예정이던 공동주택용지를 LH가 직접 개발·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공공사업의 추진이 지연되면서 수도권 핵심지역 등의 주택 공급도 차질을 빚게 된 것으로 보인다.국회 이종욱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5년 민간 매각 예정이었으나 9.7 대책에 따라 매각이 중단된 공동주택용지는 총 17개 지구, 27필지, 약 65만㎡에 달한다.용도별로는 주상복합용지 14필지, 분양아파트용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 내부통제 운영전략 재정비
한전KPS가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전략을 점검하고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6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올해 내부통제 운영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핵심 리스크 관리와 현장 중심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확정했다.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리스크 관리 정책과 계획을 심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회의에서는 자율적인 리스크 예방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안전·공사관리 등 핵심 리스크(Focus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특별전, 부산서 개막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29일 필더스페이스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시간을 건너온 기억-78년의 시간을 넘어, 세계의 기억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부산시민들은 국가폭력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해 온 제주4·3의 여정과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받은 기록물의 가치를 마주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기록유산 제주4·3기록물의 의미를 부산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제주도는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부산지역 대학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과 학생이 전시를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