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영동소방서는 이 기간에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화재취약 주거시설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비상구 폐쇄나 주변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해 미비점이 발견되면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 주거시설을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안전 지도를 하고 특별 경계근무 기간에 예방순찰을 강화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 기간에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성권 의원은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총 1,133,59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설·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895건이 신고돼, 일반 일 평균 621건보다 약 45%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성권 의원은 “명절이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만은 아니며, 오히려 누군가에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5주년과 이뉴스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다.심사는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서인주 상명대 교수,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준호 의원은 환경부문에서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
공사가 자회사에 공사 직원을 파견하고 정산 받은 파견직원 인건비 등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자회사에 파견된 인건비의 부가가치세 과·면세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공사가 영리목적이 아닌 효율적인 경영관리 목적으로 자회사에 직원을 파견하고 자회사로부터 정산 받는 파견직원 인건비 등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국세청은 이와 관련해 기존 유권해석을 제시했는데 해당 유권해석에서는
충남 천안시가 올해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기업 투자촉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경영부문 상신종합식품 △기술부문 하나네트웍스 △수출부문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부문 석우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 시군 특강에 참석해 “AI를 모르면 생존하기 어렵고 도태될 수 있다”라며 “안산이 AI 선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31개 시군 중 9곳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는 다섯 번째 개최지다.김철진 의원은 “안산에서 의미 있는 AI 특강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시, 그리고 최재붕 교수님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