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인 오는 11월 9일까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캐시백을 지급한다.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다.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인센티브나 정책 수당 결제분은 제외된다.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소상공인 점포 등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수원페이 앱으로 충전·결제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결제 금액에 대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수원시 지
동해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시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시가 시유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가 등 공유재산을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직접 경영에 사용하기 위해 임차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임대 기간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것이다.아울러, 감면 대상 기간 중 임대료 납기가 도래할 경우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대한 연체료도 최대 50%까지 경감해 경제적 부담을 완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지난달 말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지방도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인 무대였습니다.21개 회원국 정상과 2만여 명의 인사들이 경주를 찾았고, ‘한국의 멋과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행사 기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숙한 협조와 참여 덕분이었습니다.이번 APEC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APEC 유치와 준비, 그리고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의 손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14일, 2025년 한 해 동안 수련원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협조와 관심에 ‘감사하는’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주민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수련원이 위치한 용대리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는데,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동찬 원장은 “올 한 해 수련원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정부가 ‘내란 가담 공직자 조사’와 ‘공직사회 활력 제고 정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내란 극복도, 적극 행정 권장도 모두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의 기본 중 기본”이라며 “설마 벌만 주든가 상만 줘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라고 적었다.함께 게시된 기사에는 정부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공직자 조사를 시작한 직후, 공무원 포상과 처우 개선 방안을 발표하자 공직사회가 혼란스럽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처벌과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이 간호 전문직의 핵심 가치인 돌봄의 정신을 세대 간 연대로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13회 휘장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2021년 졸업생 김종휘·김휘윤 동문이 중심이 되어 조성했다. 두 동문은 “학부 시절 힘든 시기, 누군가의 작은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그때 받았던 빛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장학금의 액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