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양주·고양·파주 3곳에 각 1억원을 투입해 생활관광 명소 골목을 조성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도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5곳을 선정해 생활 관광 명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 명소로 육성했다.올해 사업 공모 결과 ▲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이 선정됐다.도는 양주 광사동 일원에
민관군이 함께하는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올해 3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양주시 상공을 가를 예정이다.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24일~26일 광적면 가납리에서 ‘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연다.공동 주최 측인 지상작전사령부는 이번 행사에 세계적인 공연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블랙이글스는 외국의 국제행사에 초청될 만큼 인기가 많다. 지난 2022년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에어쇼인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탔다.
전통적인 농촌지역인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등 양주 서부지역은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GS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백석지구와 복지지구가 동시에 개발될 경우 제2의 옥정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백석지구의 경우 민간 기업 개발로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안정적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GS건설은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사업 재추진을 위해 부지 일부 변경을 나섰다.양주 서부지역은 동부의 옥정·회천·고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백석읍 일원에 미니 신도시가 개발되
안기영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갑 예비후보가 21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공식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상대는 5선에 도전하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지난 21대 총선에선 졌지만, 이번 총선은 승리를 자신했다.그는 “전환기의 양주, 시민을 위한 시민을 바라보는 정치, 실력 있는 안기영이 제대로 정치를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리턴매치 상대인 정 후보를 겨냥해 “4선의 권력놀음과 16년의 기득권 정치를 이번 선거를 통해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새로운 정치
인천공항본부세관 조사국과 인천지검 국제범죄수사부는 10일 면세 담배 70만갑, 면세 양주 1110병을 ’밀수입‘하고, 면세 담배 40만갑 ’밀수입을 예비‘한 총 77억원 상당 면세품 밀수입 일당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관세 없이 밀수입한 면세품을 높은 마진에 되팔아 수익을 얻고자, 국내 면세점에서 중국인 보따리상 명의로 면세품을 구입해 반송수출 신고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오직 국리민복과 양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양주시 최초로 5선 국회의원에 당선된 정성호 당선인은 “양주시민께 감사드린다. 경기북부중심 양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 당선인은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셨다. 한표 한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5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여야가 다시 대화하고 타협하는 정치복원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선거에서 약속한 경기 북부중심 양주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가 5선 달성에 성공했다. 양주에선 최초다. 4·10 총선은 지난 21대에 이어 리턴매치로 관심을 끌었지만, 정 후보는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정 후보는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연천군에 정착한 뒤 서울로 전학해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99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듬해 16대 총선 동두천·양주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이후 양주에서 계속 출마했다. 그러다 17대 때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이후 19∼21대 내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자체 차별화 양주 브랜드 ‘프레임’을 했다.프레임은 병에 작품을 담아 액자처럼 전시할 수 있는 디자인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첫 상품은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1L, 프레임 아메리칸 보드카 1L,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200ml 3종이다.원액은 미국에서 데일리 술로 오랜 기간 사랑받는 캘리포니아 페어필드 프랭크 린 증류소의 포터 위스키와 보드카를 그대로 담았다. 부드러운 곡물과 캐러멜 풍미, 달콤한 피니시가 조화로운 맛으로 위스키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탄산수, 토닉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는 21일 선관위 등록을 마친 뒤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후보는 이날 같은 당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한 뒤 국가와 양주 발전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양주시 최초로 5선에 도전장을 던진 정 후보는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은 리턴매치다.정성호 후보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을 심판하는 선거”라면서 “국회에 다시 들어가면 대통령을 견제하고, 통합의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여년간 오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변 ‘천년의 사랑’ 골목이 경기도 관광 테마 골목으로 선정됐다.광사동 일대에 있는 천년의 사랑 골목은 소소한 마을상인회가 마을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공방과 카페들이 다수 입점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소한 마을상인회는 지난 2월 ㈜감성숲과 협력해 천일홍협의체를 구성했다.그 뒤 경기도가 시군의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관광 테마 골목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그 결과 전문가 현장평가와 컨설팅을 거쳐 지난 22일 신규 관광 테마 골목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1일전
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육성회-충주경찰서, 간담회 및 정기총회 개최
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지난 16일 충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과의 간담회 및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및 정기총회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요 업무 추진사항 소개와 육성회 감사보고 및 총회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2명의 위원에게 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는 회원 총 43명으로 지난 2005년 설립돼 청소년 비행예방, 유해환경 정화활동, 청소년 문제연구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영수회담 사진찍기 그쳐면 안돼…尹, 나도 만나달라"
3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이르면 내주 열릴 것이란 소식에 윤 대통령을 향해 자신과의 회동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비록 많이 늦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게 돼 다행"이라며 "여야 영수회담이 사진을 찍기 위한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 어려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책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지난 총선에서 드러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철우 "외부 수혈? 당 가치하락"...박영선·양정철 영입설 사실상 거부
3시간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 참패 늪에 빠져 니탓 내탓 공방까지 벌어지고 있는 여당을 향해 당 재건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외부 인사 영입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말의 바로' 제작발표회, 김민진 감독 "안은진 뜰 줄 알았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신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씨가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김진민 감독은 진세경 역으로 안은진을 일찍이 낙점했다고 밝혔다. 안은진을 낙점한 이유에 대해 김 감독은 "난 대본을 보고 바로 안은진이 생각났다. 그때 안은진이 뜨기 직전이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자산 금이 최고" 4월 국내 금 거래대금 169억 '역대 최대'
1시간전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거래가 이달들어 급증한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19일 국내 금 시장의 하루 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1000만원이다. 이는 지난달 일 평균 거래대금 68억6000만원의 2.4배 수준이며, KRX 금 시장이 개장한 2014년 3월 24일 이후 최대치다. 금 거래량도 늘었다. 이달 일 평균 금 거래량은 16만895g으로 지난달 7만4137g의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15만3780g, 거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벨문2' 기자간담회...배두나 "(넷플릭스의)딸들이 너무 많아 이제 이모 정도?"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 파트2 스카기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배두나 씨가 참석했다.'Rebel Moon'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파트1 '불의 아이'가 포악한 마더월드에 맞설 계획을 세우는 준비 단계였다면, 파트 2 '스카기버'에서는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