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4일 시청 별관1회의실에서 ‘2024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관련 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자인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산자인단오제’는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 밀집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방역 대책 등 다양한 분야별 안전대책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특히
김재욱 기자 =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
김재욱 기자 =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2024 경...
단오인 10일 오전 경산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 취타대, 호장, 기수, 풍물단 등 240여 명이 호장행렬을 벌이고 있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은 10일 자인면 계정숲 일원 경산자인단오제 행사장에서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인 ‘창포머리감기’를 직접 시연하며 문화 교류의 꽃을 피웠다.
경산시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은 10일 음력 5월 5일 단오을 맞아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직접 시연하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우리 조상들은 단오는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활기찬 날이라 하여 3대 명절로 치고 수리취 나물에 쌀가루를 섞은 단오떡을 해먹고 그네뛰기와 씨름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인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다. 경산시 자인면에서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경산자인단오제’는 왜구로부터 지역을 지켜낸 한장군과 오누이를 기리는 사당에서 단오에 제사를 지내고 연희를 즐기던 것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단오제는 마술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경북 경산시 대표 전통문화 축제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자인면 계정숲에서 펼쳐진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한 이번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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