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초·중·고·대학생과 제주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2025 제주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깃든 제주어를 전승하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접수는 11월 7일까지 대회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대회 신청서와 발표 제목 등을 제출하면 된다.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국어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주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 따른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덕순 행정학과 교수, 양창용 영어교육과 교수, 김재훈 분자생명공학전공 교수 등 3명이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양덕순 후보는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연구원 원장과 제주대 기획처장을 지냈다.양창용 후보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11대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을 지냈다.김재훈 후보는 일본 도
국립순천대학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이 17일 국립순천대 박물관에서 '제주 4·3, 여순 10·19의 공간, 형상화, 젠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6일 국립순천대에 따르면 두 연구원은 2018년부터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제주 4·3과 여순 10·19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토대를 쌓고 있다. 특히 2024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라피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K-Tech Inside Show'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라피끄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 '넥스트젠 코스메틱스 사업단' 참여기업으로,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제주대 화장품 Co-Lab'에도 참여하고 있다.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정과제인 '화장품산업 인프라 활용 인력양성 및 기업 연계 기술개발·사업화', '백록담 미생물 유래 포스트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에 재직 중인 박웅 교수 독창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박 교수는 이날 슈베르트의 ‘Ständchen D.957’ 3곡, 레이날도 안의 ‘L’Heure exquise’ 등 5곡, 김동진의 ‘진달래꽃’ 등 4곡, 토스티의 ‘A Vucchella’ 등 5곡을 선사한다. 음악학부 졸업생 박예진씨가 피아노 연주를 맡는다.박웅 교수는 서울예고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모짜르테움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수학하며 성악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부산시립교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급변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소통의 본질을 묻다’를 주제로 지역언론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은 ‘자기서사 기반 소통과 AI’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정금희 박사와 언론홍보학과 안도현 교수가 발표한다.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최낙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며, 토론에는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이지화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 이승환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가 참여한다.이어지는
제12대 제주대학교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양덕순 교수와 양창용 교수, 김재훈 교수 3명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12대 제주대 총장 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 양덕순, 기호 2번 양창용, 기호 3번 김재훈 후보자 순으로 결정됐다고 전했다.양덕순 교수는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연구원 원장과 제주대학교 기획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양창용 교수는 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
제주SK FC가 제주대학교와 상호 브랜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SK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 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 김일환 제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김 총장은 이날 시축자로 나서 이번 협약의 의의를 더했으며, 제주대 재학생들은 에스코트로 양팀 선수단과 함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번 협약은 청년 세대 중심의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제주대학교
제주대 인문도시사업단은 27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인문도시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연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제주 지역의 제20회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탐라에서 제주까지 동네의 인문학'을 주제로, 탐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우리 삶의 터전인 제주의 지역성을 되돌아보고 잊혀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제20회 인문주간은 27일 인문
올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입생 중에는 수능을 두 번 이상 치른 N수생이 수능을 한 번만 치른 고3 졸업생보다 많다는 집계가 나왔다.국립대 의대 중에는 서울대와 전북대를 제외해 모두 N수생 신입생을 더 많이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이 27일 10개 거점 국립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입학생은 총 1382명이었다. 이중 고3 졸업생은 553명으로 전체 40%를 차지했다. 나머지 60%는 N수생이었다.제주대 의대의 경우 올해 신입생 72명 중 고3 졸업생은 23명, 재수생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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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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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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