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시 지정문화재 옛 인천우체국 활용 방안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좁혀졌다.인천시는 '옛 인천우체국 보존·활용 방안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용역에서는 인천우체국 활용 방안으로 ▲우정·통신박물관 ▲미술관 ▲주민편의복합시설 ▲하이퍼그라운드 등 총 4가지가 검토됐다.용역을 위해 시가 구성한 역사·미술·홍보 등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회는 이 중 우정·통신박물관 활용안에 힘을 실었다.건립 당시부터 최근까지 우체국 사무를
지은 지 100년을 넘은 옛 인천우체국 건물이 박물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활용 방안을 두고 격론 끝에 '우정·통신박물관'으로 좁혀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옛 인천우체국 보존·활용 방안 용역' 결과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한다. 용역에선 활용을 놓고 우정·통신박물관, 미술관, 주민편의복합시설, 실감체험시설 등 4가지로 압축됐다. 하나 역사·미술·홍보 등의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위원회는 우정·통신박물관 안에 힘을 실었다. 역사성을 알리고 부각하기 위해선 박물관이 안성맞춤이라고 자문단은 평가했다.인천우체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울산우체국, 울산우체국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문두호 남울산우체국장, 서은숙 울산우체국장,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배달·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과 ‘복지등기 안부살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랑과 우정,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 뒷벌 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봄밤에 열리는 클래식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2024.4.21.
거창군은 28일 자매도시 화순군 공무원 20여명이 거창군을 방문해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
안동시는 24일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열린 제27회 구루메 진달래꽃 걷기대회에 참가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ㆍ중ㆍ일 각 도시를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건강, 우정, 평화를 기원하고 우호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하나다.해마다 3월에는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4월 구루메 진달래꽃국제걷기대회, 5월에는 다롄시 아카시아꽃국제걷기대회가 개최되고 있다.서귀포시 방문단은 지난 19일 전야 행사인 워킹리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열린 ‘제27회 구루메 진달래꽃 걷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중‧일 각 도시를 대표하는 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건강, 우정, 평화를 기원하고, 우호를 위해 2005년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일환이다.서귀포시 방문단은 19일 전야행사인 워킹리그 교류회를 시작으로 20일 개막식 및 걷기대회와 민간단체인 일본걷기협회와의 합동 교류행사에 참석, 2025년 개최될
우리영토 울릉·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 촉진과 동해바다를 홍보하는 제5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동해안에서 개최된다.대회는 대한요트협회와 경북도, 울릉군,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컵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대한체육회, 해군 본부,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울진군 후포항을 출발, 울릉도 저동항, 독도를 돌아오는 대장정이다. 동해를 힘차게 가르는 이 대회는 코리아컵 390km, 우정 퍼레이드 100km 등 총 4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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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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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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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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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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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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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요정책 혁신엔진 탑재 완료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혁신계획에 발맞춰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비전으로 4대 원칙, 3대 전략, 8대 중점과제로 구성된 행정안전부의'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제주도의 실행계획이 수립됐다.제주도 산하기관 및 행정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부혁신 분류에 부합하는 각종 정책사업 조사결과를 이번 실행계획에 반영했다.제주도는 △돌봄사각지대 제로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 △‘지역농협’ 문화·헬스·배움 복합공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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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 소환조사
14명이 사망한 오송 참사를 수사 중인 청주지검이 26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참사가 발생한 지 약 9개월 만의 기관장 첫 조사다. 청주지검은 이날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중대시민재해 혐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이 시장이 청주시 최고 책임자로서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유족과 시민단체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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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강기탁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 가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강기탁 변호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가결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법에 따르면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은 도의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한다.이날 투표 결과 재석의원 42명 중 35명이 찬성했다.특위는 "감사위원회의 지위,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및 정치적 중립성, 전문성 및 공정성 등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강기탁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모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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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 29일 오후 2시 용산서 회담...정국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양자 회담은 지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첫 회담은 22대 국회 개원과 맞물려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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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 개최
컴투스는 26일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오프라인 축제다. 내일 서울, 프랑크프루트, 심천 등에서 시작된다. 7월까지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행사가 잇따라 이뤄진다.이와 함께 회사에서는 작품 서비스 10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작품을 더욱 알리고 유저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