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2일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동시 개원함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16개소로 늘었다. 이번에 개원한 푸르지오바움어린이집은 연면적 327㎡, 정원 46명 규모로 운영되며, 힐스테이트대명센트럴어린이집은 연면적 260㎡, 정원 43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새롭게 개원하는 두 어린이집은 지난해 6월 위탁운영체를 선정하고, 1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와 필요한 기자재 지원을 마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남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