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자율주행 산업육성 및 체감 도정을 위해 기존에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의 운행을 증차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오송역~반석역 32.2km 구간 2대 운행하던 자율주행 버스는 충북도 및 세종시 각각 1대씩 증차하여 총 4대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도는 이번 자율주행 버스 증차 운행을 통해 충청권 교통 편의와 더 많은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운행 노선은 기존 운행하던 오송역-세종터미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가 감곡청년회의소와 민·경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체감 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가 28일 올해 1분기 `5S5품왕'을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5S5품왕'은 시정혁신을 통해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민선8기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5S5품의 5S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
포항남부경찰서은 지난 23일 주민 참여 지역 공동체 치안을 위한 ‘러닝 방범진단팀’ 발대식을 진행했다. 포항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운영하는 러닝 방범진단팀은 범죄예방진단 인력과 장소 파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달리기 동호회인 포항러닝크루와 협업해 주민 체감 범죄 우려지역을 파악하고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러닝 방범진단팀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주거밀집 지역, 조도가 낮은 장소, 범죄 우려지역을 사진으로 촬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22대 총선 이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에 집중하자”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충북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CTX 청주도심통과, K-바이오스퀘어 등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다”며 “그러나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시켜도 출산율이 낮아지면 공장에는 근로자가, 농촌에는 농부가, 대학에는 학생이, 전통시장에는 손님이 없다”며 “출산율을 높이고 근로자와 농부, 학생, 손님을 필요한 곳에 보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선 양질의 플랫폼 활용이 핵심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국가경쟁력을 세계 10위권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트윈 대한민국 실현’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도 이 같은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주요 기능 및 역할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대한지적공사로 출발해 지적측량업무를 수행해온 국
대전시는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규제개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 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 2024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은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 방향의 큰 틀 안에서 미래산업 육성과 성장기반 마련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주요 내용으로 규제혁신 체감
사과·배 등 과일 물가가 오르더니 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7일 발표한 ‘2024년 3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5.1로 지난달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애플레이션’ 때문에 체감 물가와 소비심리가 부정적인 쪽으로 방향을 튼 것이다. 서민들이 찾는 재래시장이나 소규모 자영업자들도 “매출이 줄었다”고 울상이다. 기업투자 위축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잃어가는 마당에 개인소비마저 이런 식으로 위축되면 향후 경기 상황은 따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해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신 3고'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시 나빠졌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월 BSI 전망치는 94.9다. BSI는 100을 기준치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긍정보다 많다는 의미다.BSI 전망치는 올해 2월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달 기준선에 근접했지만, 중동 사태에 따른 경기 심리 악화로 다시 3.7포인트 떨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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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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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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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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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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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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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KOTRA,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현지시간 25일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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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2명 중 1명은 유연근무 사용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의 직원 2명 중 1명은 유연근무를 사용하고 있다.유연근무제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레일유통은 2017년부터 8년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근무유형을 늘려가고 있다.2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2023년 직원의 약 52%가 유연근무제를 사용했다. 통계청 자료 기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의 유연근무 활용률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도입 시기에는 약 38%였던 사용률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22년에는 약 44%, 2023년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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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거부 '확실시'
오는 5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포캐스트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전했다.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이 이더리움 ETF에 대한 청신호가 2024년 말 또는 그 이상으로 연기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반에크, 블랙록 등 9개의 신청자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 신청한 상태다. 이번에 예상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부는 앞서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었던 비트코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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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맑다가 흐려져...당분간 낮기온 25도 이상 올라 더워
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3도, 경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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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인사이드] 테무 모회사 핀둬둬는 어떻게 중국 e커머스판을 뒤집었나
십여년 전 알리바바와 JD닷컴이 지배하던 중국 e커머스 시장에 핀둬둬라는 할인 쇼핑 앱 하나가 등장한다. 게임 아케이드, 쇼핑몰, 소셜 네트워크 요소가 버무려진 핀뒤둬는 할인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가격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걸었다. 특히 그룹 쇼핑 개념을 도입해 다른 구매자들과 데려와 단체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저렴하게 파는 전술을 펼쳤다.당시만 해도 핀둬둬가 중국 e커머스판을 흔들거라 보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알리바바와 JD닷컴 원투펀치 구도는 계속될 듯 보였다. 예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