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5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선거 기간에 표출됐던 민심을 면밀히 파악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하는 등 변화와 성장을 위한 고민을 더 많이 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김 의장은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제주를 대표할 의원들이 선출됐다"며 "세 분의 국회의원과 보궐선거로 당선되신 양영수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선거기간 동안 도민들은 경제회복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며 "고금리와 고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4일 제주시 연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연동사전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투표소 설치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에 출마한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6일 영평하동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점심식사 봉사에 참여했다.이어 이튿날인 7일 오전 10시 영암사 국수나눔 봉사에 참여한 뒤 영평상동 버스정류장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10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선거 기간 내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라동을 지역 많은 주민분들이 ‘이번에는 꼭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줬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에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양영수 후보가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와 정책 공조에 대해 논의했다. 양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31일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가 가치연대와 후보단일화, 비례연합정당 합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아라동을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28일부터 오는 4월9일 자정까지 13일간 시작된다.현재 제주시 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등록했다.제주시 을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3명이 등록했다.서귀포시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라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추진 의견이 제시되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강하게 거부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는 16일 제4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강상수 의원은 “오 지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관광용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계획이 내년에서 2026년으로 연기됐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의 지적에 오 지사는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제도 개선이 최근에야 이뤄지고 있다”며 “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10일 오후 6시20분 제주시 한라체육관, 오후 6시25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각 시작됐다. 개표소 두 곳에는 개표사무원 총 649명과 투표지분류기 12대 등이 투입됐다. 또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개표참관인도 개표소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한다.지역구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되고, 길이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선거 표지는 투표지분류기를 사
음주운전과 성 매수 의혹을 초래한 지역구 도의원의 중도 하차로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21일과 22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김태현 후보, 진보당에서 양영수 후보, 그리고 무소속으로 강민숙 후보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19일 진행된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초.중.고 통합학교 준비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 의원은 "우리 학교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만 보더라도 2000년대 8000명 정도였으나 2010년 6000명 수준, 2020년을 넘어서는 4000명에서 결국 3000명대로 줄어들고 있다"며 "2023년 출생아수는 3200명인데, 이들이 2030년이 되면 초등학교 1학년이 될 것이다. 2030년 말에는 3000명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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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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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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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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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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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포인트 결제액에 세금 못내"…롯데쇼핑, 세무당국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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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세무 당국을 상대로 계열사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롯데쇼핑은 지난 2월 성동세무서 등 116곳의 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부가세 경정 거부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냈다고 18일 밝혔다.소송 대리는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고, 당초 부과돼 경정 청구를 했던 금액은 238억원이다.롯데쇼핑은 롯데하이마트나 세븐일레븐 같은 계열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적립한 엘포인트로 롯데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한 부가세는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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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은 이승만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2) 일본을 편드는 국사편찬위원회 (122)
4월 19일 아침 8시 윤석열 대통령은 4.19 국립 묘지를 찾았다. 이어서 10시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기념행사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 이재명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4.19 민주혁명은 이승만 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 이승만의 양아들, 오른 팔로 불리던 김창룡은 행동대장으로 당시 육군 소위 안두희를 시켜 1949년 6월 26일 민족의 지도자 김구를 암살했다.다른 일제 헌병 출신 국군 대령에게 암살당한 1956년 1월 이전까지 김창룡은 ‘좌익 빨갱이’라는 명분으로 2만 5천명을 넘는 인명을 학살했다.안두희는 군납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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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 12분께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보인다는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1시간 12분만에 불을 껐다.이 화재로 16.5㎡ 규모의 공간이 전소되고, 제품보관용 냉장고 4대, 실험장비 3기가 소실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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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인구감소, 청년유출심각, 중소 제조기업 인력부족, 고숙련 전문인력 확보, 농촌인력심각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산업생태계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마련되었다.발제를 맡은 양철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외국인 현황과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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