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학생과 지역주민, 그리고 공공도서관의 ‘도서 기증’을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시가 요구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기정예산 17조 6106억 원 대비 1조 883억 원 증가한 18조 6989억 원으로,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취약계층 복지 등 국고보조사업과 지역 현안 수요 등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다.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조상진 위원장은 “
박형준 부산시장의 역점 사업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건립 사업이 시의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이를 둘러싼 반발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9일...
김진수 기자 =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의회가 조례로 그 근거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교
여성가족부로 하여금 아이돌봄지원사업* 신청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촉구해온 바 있는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이 노력 끝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절차 간소화를 견인해내는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시설보육의 사각지대 보완이종환 의원은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야간시간대 특화 긴급돌봄 서비스 시범운영 계획」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 최초 이용자가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부산시가 요구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부산시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883억 원 증가한 18조 6989억 원이다.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과 동일한 18조 6989억원이다.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반영했으며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 1억 6800
부산시의회가 26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6개 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개회식·경연대회·시상식 순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는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경연대회 학교별 의제는 ▲부산 지역 대학·청년 지원정책 방안에 관한 건 ▲해수부 이전에 대한 지원 대책에 관한 건 ▲고령화 문제와 대책에 관
◇ 부산의 청년들은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부산에 머무를 수 있을까. 지난 3일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저출산대응 정책연구모임」은 ‘청년 지역이동과 정주 요인’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시의원들과 청·장년 토론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송명은 청춘발산마을 대표는 부산의 인구감소 현실과 청년들의 인식, 정주 여건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광주 서구의 ‘청춘발산마을’은 2015년 도시재생 사업 후 청년 협동조합이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부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동구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통학노선 신설 사업을 추진하여 9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5월 2일 개최된 제2회 교통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밀집지역 등교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강철호 운영위원장은 지난 2월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산복도로 맞춤형 통학버스 시범운영’을 부산시와 관계기관에 제안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9월 5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복지환경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중 인식이 크게 변화하며 시민의 미세먼지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2019년에「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민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현재 부산시는「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오존 예보 및 경보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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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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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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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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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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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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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노랗게 익어가는 제주 감귤 (포토)
산책길에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을 담았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이겨내고 감귤이 노랑노랑 익어갑니다.탱클탱글한 감귤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보니 마음속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감귤이 노란색을 입으면 제주 농촌마을은 풍요속에 일손이 바빠집니다. 극조생 감귤은 10월 10일 전후,일반조생 감귤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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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4.5% 불과... 산후조리원 57.1%는 서울과 경기에 집중
저출생 시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적절한 산후 돌봄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민간 산후조리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걸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이마저도 접근성이 낮아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와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이 1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 466개소 중 민간 산후조리원이 445개소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공공 산후조리원은 단 21 개소에 불과한 걸로 확인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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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대학-산업계, IoT 혁신 인재 키운다
제주도는 ‘도-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를 발족하고 제주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2024년 5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대가 주관하고 동국대, 대전, 제주대, 제주한라대 등 5개 대학과 제주도가 참여하는 지자체 참여형 사업이다.제주도와 사업단은 2024년 11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기관장협의회’를 출범하고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첨단분야 사물인터넷 인재 양성 △지역 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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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사전등록자 200만 돌파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1일 200만을 돌파했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주 열린 국제 게임쇼 '도쿄 게임쇼 2025'에 작품의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존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스는 일본 현지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작품 고유의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도 호평을 받았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종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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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뉴페이스 '뱀피르' 효자 노릇 '톡톡'
넷마블 화제작 ‘뱀피르’가 출시 한 달 만에 40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1일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의 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의 ‘뱀피르’는 론칭 한 달 만에 40만 이상의 다운로드, 4000만 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6일 일 매출 최고치를 달성한 이 작품은, 20일 일 매출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는 등 거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보고서는 이 회사가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어 '뱀피르'까지 흥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