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선대위 발족한 더불어민주당이 18석 중 9석을 목표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갑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정 전 구청장은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
부산지역 시민사회 단체가 22대 총선 출마자를 대상으로 과거 발언과 정책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22대 총선대응 부산시민사회 네트워크는 2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부산 수영구 공천이 번복에 이어 낙하산 공천까지 이뤄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맹공을 쏟아냈다. 유동철 민주당 부산 수영구 후보는 1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부산시의회가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 부산시의회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3건, 동의안 8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4일 1차 본회의 개회 및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5일 2차 본회의, 6일
부산교육의 근현대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하고 널리 알릴 ‘부산교육역사관’이 문을 연다.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1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학생들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3·1 만세 운동이 시작된 뜻깊은 날 열리는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부산교육역사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 건물을 활용해 연면적 약 6,430㎡, 지상 1~4층 규모로 개관한다. 매주 화~일까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오후 2시 사상구 부산항공고등학교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제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항공고등학교 개교 및 입학식’에서 동판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옛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부산항공고는 이날 개교식을 열고 지역 정주에 기반을 둔 항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돌입했다.부산항공고는 항공정비과, 항공기계과, 항공전기전자과 등 3개 학과를 마련했고, 학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8일 스마트시티와 공항복합도시 조성에 관한 제19회 스마트 BOOK모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임은 '인천공항경제권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 백현송 공항경제처 처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백현송 처장은 인천국제공항의 변천과 공항경제권의 사업 추진 현황, 코로나 이후 공항 기능의 패러다임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가덕신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연계성과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이번 강연에는 부산시의회 스마트리빙랩의 임말숙, 강주택 의원과 부산시설공단 기술혁신팀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가 11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반선호 의원은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행정망 먹통 사태’와 통신장애로 인해 ‘광안리 2024 카운트다운 드론쇼’ 행사가 연기되어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 등을 들며, 언제 닥칠지 모를 디지털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난 23일 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에는 디지털재난 발생 시 위기관리에
2008년 부산시와 부산진구, 교육청 3개 기관이 협의를 시작한 이래 16여 년의 시간이 경과한 ‘부전도서관 개발 사업’. 지난해 말 ‘건축 방향’에 관한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 용역이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의 행정 과오를 살피고 공공개발에 속도를 낼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은 3.5., 제31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 부전도서관의 △안전 관리 및 △임시 운영을 위한 대체시설 마련에 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우선적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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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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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창원 미래 50년 제도적 발판 삼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4개 특례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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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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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 형제 측 지지 결정
한미약품그룹의 통합 논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 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신 회장은 "우리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종윤과 임종훈 형제는 지난 1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정에 반대하며 경영 복귀를 추진해왔다.다가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과 통합에 참여한 모친 송영숙 회장 측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형제가 주최한 자신들을 포함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과 회사 측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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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기 축구대회, 오늘 오후 1시 고등부 결승전...'오현고 vs 제주제일고'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오현고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의 고등부 결승전이 펼쳐진다.앞서 오현고는 전날 대기고등학교를 2-1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현고는 준결승전에서 전반 5분 첫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었다. 후반 29일 대기고가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는 듯 했으나, 1분만에 오현고의 터져나왔다.제주제일고는 서귀포고등학교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제주제일고는 준결승전에서 전반 3분 코너킥에서 첫골을 넣은 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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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기술 중심 성장의 거장,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29일, 효성그룹의 창업가 조홍제 회장의 장남이자 명예회장으로 활약한 조석래 명예회장이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해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임종을 맞이했다.조 명예회장은 과감한 경영 결정과 기술 중심 경영으로 효성을 국내외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의 경영 철학은 "가격이 아닌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효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경제 발전과 기업의 미래를 모색했다.조 명예회장은 기술 중심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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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3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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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303건 혁신금융서비스...303개 금융혁신 만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 지정하면서 누적 지정 건수가 300건을 돌파함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념사에서 “’19년 4월에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된 지 만 5년이 된 시점에 하나의 이정표가 될만한 성과를 마주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혁신적 기술의 발전 속에서 우리 핀테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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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5년 만에 경영 복귀...삼성물산 전략기획 담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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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영업이익 전년대비 102% 증가
두산건설은 실적 공시를 하고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조717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 성장해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총차입금은 3096억원으로 약 20% 증가했다. 10년 전 1조7000억원대의 25% 수준까지 줄었다. 회사 측은 총자산 대비 18% 수준으로 유사규모의 건설사 평균인 39%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차입금은 10년 전 1조5000억원대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