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19일 세종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과 해양수산 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수부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을 위한 총괄 컨트롤 타워로 부산으로 이전하고, 행정, 사법, 기업, 금융 인프라를 집적화하여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을 육성하고자 하는 정책방향을 지역 상공인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수부가 다음달 부산으로 이
해양수산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는 부산 해양수도 이전 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목포 신항만 세월호 거치현장을 방문해 선체 안전관리와 주요 반출물 보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전 장관은 세월호 선체의 구조 상태와 관리 체계를 확인하며 인근 항만배후부지 내 영구 거치 예정 부지인 가칭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으로 이전될 때까지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정기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시했다.또한 현장에서 희생자 유류품과 선체 절단물 등 주요 반출물의 보전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전재수 장관은 “선체절단물, 차량 및 유류품 등 국립세월호생명기억관으로 이전 예정인 주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0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개최되는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HMM 클로버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 메탄올은 황산화물은 사실상 배출이 없으며,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은 기존 벙커C유 대비 최대 80%까지 배출 저감 가능전 장관은 축사에서 “클로버 호와 함께 건조된 9척의 선박은 국내선사로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선박*으로, 대한민국이 친환경 저탄소 선박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해양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전남 목포시 서해어업관리단을 찾아 동절기 어선사고 예방 상황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응 체계를 점검한 뒤, 목포 신항만 세월호 거치현장을 방문해 선체와 주요 반출물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전 장관은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최근 어선 사고와 인명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 어선의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조치 이행 여부를 살피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구조가 가능하도록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또한 불법어업공동대응센터에서 어획물 은닉, 어획량 축소 등 고도화되는 중국어선 불법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전날 발생한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의 후속 대응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퀸제누비아2호는 2만6546톤 규모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전 장관은 현장에서 목포해경서장으로부터 사고 경위, 인명 구조 진행 상황, 응급환자 대응 과정, 선박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또한 늦은 시간까지 구조작업에 나서 인명피해 없이 모든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해양경찰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대응 인력에게 감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영암 HD현대삼호중공업에서 열린 HMM의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HMM 클로버호’ 명명식에 참석했다.HMM 클로버호는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황산화물 배출이 사실상 없으며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기존 벙커C유 대비 최대 8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해당 선박은 국내 선사가 도입하는 첫 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흐름의 본격적 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전 장관은 축사에서 “클로버호와 함께 건조된 9척의 선박은 국내
20시간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1월27일~28일 이틀간 국제해사기구 제34차 총회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해 해적퇴치 협력과 해사 분야 국제협력 확대를 논의했다.전 장관은 27일 한국전쟁 당시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운 영국군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참전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IMO를 방문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사무총장을 만나 韓-IMO SMART-C 해적퇴치 사업 협정서를 체결했다.이 협정은 서아프리카 기니만 연안국의 해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해적퇴치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해 덴마크 산업·비즈니스·금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덴 녹색·디지털 해운협력 MOU 제정과 해운물류분야 MOU 개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 해운·해사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MOU는 기존의 북극항로 운영 중심 협력에 더해 해운물류 공급망 안정, 녹색해운, 디지털 전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 것으로 양국이 해운 정책과 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전 장관의 이번 방문에서는 머스크 CEO, 덴마크 해운협회,
부산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가 BNK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기업과의 스킨십을 강화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오후 BNK금융그룹 본사에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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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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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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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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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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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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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근무' 제주 민간위탁 사업, 인건비는 왜 8개월치만?
제주도내 각종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해 1년 이상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인건비는 8개월치만 편성한 사례가 다수 확인돼 행정이 예산편성의 원칙을 위반하고 책임을 차기 도정에 떠밀고 있다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은 "도내 각종 민간위탁 사업의 인건비가 8개월치만 편성돼 있다"고 질타했다.강 의원이 제시한 사업비를 축소 편성한 민간위탁 사업은 △다목적생활문화센터 운영 △제주올레 안내소 및 올레길지킴이 운영 △제주시 직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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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알츠하이머 정복 ‘새 길’ 연다… MK-2214·MK-1167 첫 인체 데이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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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서비스원 4년의 걸음, 더 큰 내일을 위한 초대
제주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지난 4년은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는데 이 과정에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또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대상에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 기반 돌봄 모델 개발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민관 연계 강화, 복지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