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두산과의 주말 홈 3연전 동안 ‘Summer 나이트 시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장 주변에서는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출몰해 관람객과 포토타임을 갖고, 광장 중앙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리즈 첫날인 29일에는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리즈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 외부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티켓 판매 부스가 설치되며, 가을 시즌을 앞두고 현장에서만 제공
롯데자이언츠가 7월 25일 하반기 홈경기를 앞두고 기존 사직야구장 1루측 에어바운스존 위치에 관중 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관리가 필요해졌다. 구단은 부산시와 함께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수립해 사직야구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의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사직야구장 관중 쉼터는 부산의 상징인 바닷가 모래사장을 모티브로 한 바닥과 나무 질감을 살린 프레임으로 디자인되었고, 베이지 색상을 활용했다. 전동 차양막, 야외용 냉방 기구, LED 조명 등 야외 환경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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