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2025 광주·전남 여성농민 한마당 대회'가 7월 17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개최됐다.‘여성농민도 농업의 주체,
양산시가 6월 27일 인공지능 기술 등 미래첨단산업에 대응하고자 R&BD기관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연구기관·지원기관·대학 등 지역 혁신 주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구성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지난 6월 21일, 청소년 축제 ‘2025 유쏠림픽’을 직접 기획·운영할 청소년 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유쏠림픽’은
재난 피해자를 '시혜적 지원 대상'이 아닌 '권리 주체'로 규정한 '경기도 재난피해자 인권보장 조례안'이 입법 예고된다. 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이날 경기도에 입법예고를 신청, 이달 중 정식 상정될 예정이다. 향후 시행규칙
의성군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신평면 중율2리와 단촌면 세촌2리에서 민·관·경·소방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교육은 주민
경남도가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을 읍면동장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정책 실행 의지를 다졌다.'경남형 통합돌봄 도·시군·읍면동장 정책공유회'가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도내 읍면동장과 시군 돌봄 관련 부서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박완수 지사는 "정부 체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2025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지원 역량강화연수’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이번 연수는 옥천온마을배움터의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 온마을배움터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민·관·학 거버넌스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온마을배움터가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갈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17일에는 ‘삶과 배움을 지역과 연결하는 마을시민 교육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은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은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감사에서는 김영주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홍보관, 감사관, 기획항만경제실 등 13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김명숙 부위원장은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은 평택시의 직접 운영방식이나 기존 공공기관을 통한 위탁 운영 주체 변경으로 특조금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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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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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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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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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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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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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집중호우시 하천 산책로 진입 절대 금지 강조
경기 시흥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하천 산책로에 자동 차단시설 30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들이 무단으로 하천 산책로에 진입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자동 차단시설은 침수 우려 취약 도로에 설치된 진입 방지시설로, 지난해 4월에 설치돼 기상청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원격으로 하천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차단시설을 무단으로 넘거나 우회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하천 수위가 낮아진다고 해도 비가 오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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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영버스 100만 시대 성큼' 버스 정류장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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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공영버스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 시설에 대한 전면 정비에 나섰다.군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378개소에 달하는 버스 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정류장이 폭염이나 우천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겨울철에는 낙상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모두를 고려한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중심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교통관리사업소를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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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소비쿠폰 집행 앞두고 현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신청 과정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함에 따라,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민근 시장은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 창구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이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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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결승 눈앞··· 물살 위 승부 기대
밤새 내린 폭우가 그치고 잔잔한 물결이 이는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월드서프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결승 무대를 앞두고 경기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이날은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 8강·4강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러지며,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전한 최정상급 서퍼들의 마지막 물살 승부가 펼쳐진다.특히 이날 여자 롱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박수진·강은수 선수가, 남자 숏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카노아 희재 선수의 메달권 진입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앞서 이틀간 열린 대회 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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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광장은 계속된다”
30분전
“개막작을 보면서 오랜만에 소수자·장애인 모임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공간에서 자신만의 자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서울에서 온 관객 조영미씨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의 개막작을 본 후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개막작인 이진희 감독의 〈농담〉은 장애여성 자유생활센터 ‘담’의 신입 활동가 하늘의 첫 출근날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애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