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은 12월 16일, 제321회 정례회에서 재외동포 주민의 생활안정과 기본권익 보호 제도의 마련을 골자로 하는 '대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은 12월 2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행정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좁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양산고려인 통합지원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 영진코리아센터 등 민간 지원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 민족 격동기의 주인공이자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외국인정책 추진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성주군은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 △다문화가정 원데이 클래스, 명랑운동회 △지역특화형비자 대상자 주거 지원 및 사례관리 등 외국인 주민의 실제 생활에 필요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의 언어·문화적 장벽
박승원 광명시장이 복합적 사회 위기 속에서 지방정부가 주민의 행복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1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7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 “행복은 마을에서 시작하고 자라며, 시민이 서로 연결될 때 현실이 된다”며 지방정부 역할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양극화와 공동체 해체, 기후·경제 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는 지방정부가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때만 해결될 수 있다”며 행정이 주민 행복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매립지 영향권 주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12월 10일부터 인천 검단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농산물 상생마케팅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가는 기존 가격으로 납품하고 할인된 금액은 공사가 후원한 금액으로 보전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행사 장소는 영향권 주민의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북한 주민의 일상을 통해 인권 현실을 조명한 3편의 단편 영상 시리즈 를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가 발간한 북한 인권 증언집 '60+ Voices–북한에서의 일상을 돌아보다'에 수록된 탈북민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상 제작에는 미국 기반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참여했다.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북한 주민의 생생한 증언에 관심을 갖고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한 이들은 제3자의 시각
예래동주민센터에서의 실무수습은 나에게 행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다. 처음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주민센터는 단순히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행정절차를 처리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며, 주민센터는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삶을 돌보고 지원하는 생활 행정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복지, 환경, 안전, 세무 등 각 분야의 담당자들은 매일 쏟아지는 민원을 처리하면서도 지역행사 준비, 복지대상자 방문, 재난 대비 점검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업무를 병행하고 있었다.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론 과정 없는 대전·충남 통합’을 반대하고 나섰다. 대전충남지역경실련은 22일 성명을 통해 대전·충남 통합논의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권자인 지역 주민의 의사는 무시된채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는 밀실 추진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대전시와 충남도의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주민 동의도, 공론 과정도 없이 방향을 정해놓고 속도만을 강요하는 현재의 모습은 행정 혁신이 아닌 정치적 폭주에 가깝다고 밝혔다. 더욱이 행정구역 통합은 주민의 삶의 구조와
광주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종 난방용품을 제공하고, 한랭질환 대비 및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 교육에 나선다.남구는 17일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관내에서 돌봄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겨울 추위 대비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먼저 구청 복지정책과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혹한기 한파 대비를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취약계층 24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8곳에 난방 물품 및 난방비를 지원하며 일상
3주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매립지 영향권 주민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인천 검단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농산물 상생마케팅 할인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농가는 기존 가격으로 납품하고 할인된 금액은 공사가 후원한 금액으로 보전하여 운영된다. 행사 장소는 영향권 주민의 접근성과 인천 지역 생산품 취급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 배, 사과, 표고버섯 등 지역 생산품 6종을 포함한 9개 품목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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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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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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