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진도군 내 주민공동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해 관광 사업체를 만들고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진도군은 2013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전국 142개 지역에서 953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키워냈다.이번 모집 대상은 진도에 사는 3명 이상의 주민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다.숙박, 체험, 음식, 기념품, 주민여행사 등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