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조속히 내란 특검법을 재발의할 것”이라며 “새로 발의하는 내란 특검법은 더 강화된 법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내란 사건의 진실은 특검을 통해서만 밝힐 수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된 것을 두고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되었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내란세력 청산 김해시민연대는 1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세력 청산, 윤석열 재구속, 국민의힘 김해시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김해시민연대는 “불법 계엄과 내란 행위를 자행한 윤석열은 한치의 반성도 없이 뻔뻔하게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하고, 한덕수를 위시한 내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파면으로 위헌·불법 계엄이 초래한 내란 상황이 일단락되었지만 내란 동조 세력의 준동이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도 내란이 공범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시민사회가 내란 종식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선출에 대해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이 성사됐다"며 평가절하 했다. 한민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김 후보가 선출됐지만,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고 했다.한 대변인은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는 빈말로도 축하할 수가 없다"며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고 비판했다.또한 한 대변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6.3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한 권한대행을 "내란 공범", "내란 대행"으로 규정하며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것...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12.3 내란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에 대한 공판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된 데 대해 "내란 재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은 23일 옛 여권을 '내란 동조 세력'으로 몰아 성토하며 다시 '내란 특검' 카드를 꺼내들었다.8명의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를 진행한 국민의힘은 미래를 보고 가겠다며 "국민의 편에 서겠다"고 밝혔다.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동조 세력들의 내란 은폐, 연장 시도가 목불인견"이라며 지난 21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을 거론했다.박 원내대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 모습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21일 오전 10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진행 중이다.이날은 지난 첫 공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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