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기업 비트마인이 이더리움을 대거 추가 매수하며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업으로 올라섰다.2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코인베이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마인이 9만8852 ETH를 추가 매수, 총 보유량이 406만6062 ETH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더리움 가격 기준으로 환산한 자산 가치는 약 122억달러에 이르며, 이는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3.3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비트마인은 67만1268 BTC를 보유한 스트
침대 전문 제조사 에이스침대의 사실상 지배주주 안승환이 주식 보유량을 크게 늘렸다. 안승환은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에이스침대 주식 221만8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5년 7월 16일 대비 110만9000주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율은 10%에서 20%로 상승했다.이번 주식 보유량 증가는 수증에 의한 것으로, 보통주 110만9000주가 추가됐다. 취득 단가는 31400원으로 보고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변동은 2025년 12월 22
경북·대구 지역 혈액 보유량이 ‘관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보유량은 4.5일분으로 적정 수준보다 소폭 낮지만,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인 데다 A형과 O형 등 일부 혈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어서 안정적인 혈액 보유가 필요한 상황이다.9일 대구·경북혈
이더리움 자산 관리 기업 비트마인이 또다시 대규모 이더리움 매입에 나섰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 및 아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고와 크라켄에서 총 2만9462 ETH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마인은 지난주 9만8852 ETH를 추가 매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현재 총 406만6062 ETH를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집을 이어가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이번 매수 소식을 발표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1만624 BTC를 약 9억6270만달러에 추가 매입했으며, 평균 매입 단가는 9만615달러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66만624 BTC에 이르렀고, 누적 매입금액은 493억5000만달러, 평균 매입가는 7만4696달러로 집계됐다.이번 매입은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이뤄
이더리움이 3000달러 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연말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거래소 보유량 증가, 레버리지 과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악화, 상장지수펀드 유출 지속이 주요 하락 요인으로 지목됐다.먼저, 이더리움 거래소 보유량이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다시 증가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들어 이더리움 보유량이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이번 주에는 1620만ETH에서 1660만ETH로
솔라나가 지난주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며 150달러 회복이 지연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조용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최근 온체인 데이터와 기관 투자 동향을 근거로, 시장이 연말이나 2026년 1월 초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거래소 보유량 감소도 긍정적인 신호다. 최근 10일간 중앙화 거래소에서 솔라나 보유량이 급감하며, 투자자들이 약 265만SOL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장기 보유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가 2주 연속 1만 BTC 이상을 매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8-K 서류를 제출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사실을 공시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만645 BTC를 평균 9만2098달러에 매입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9억8030만달러다.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67만1268 BTC로 증가했다. 현재 평가액은 약 600억달러에 달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이끄는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4783 BTC를 보유하며 비트코인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최근 3800만달러 규모의 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4783 BTC로 늘렸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기업 보유량 기준 22위에 올랐으며, 게임스톱과 하이브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넘어섰다. 에릭 트럼프 공동창립자
일진전기의 황수 대표이사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공개했다. 황 대표는 이번 공시에서 일진전기의 주식 341주를 추가 매수해 총 2만134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4년 8월 7일 기준 2만1000주에서 증가한 수치다.이번 주식 매수는 2025년 11월 19일과 11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장내 매수로 이루어졌다. 11월 19일에는 162주를 주당 6만1700원에, 11월 24일에는 179주를 주당 5만6000원에 매수했다.일진전기의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2시간전
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동혁 의원, 임기 중 행감 우수의원 2차례 선정 쾌거
2시간전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 국도 7호선 나안삼거리–변전소 간 도로 개통식 
2시간전
동해시는 국도 7호선의 상습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천곡동~북삼동 간 최단 노선’개통식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이번 개통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준공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본 도로는 송정동 142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연장 852m, 폭 20m의 4차선 규모로, 지난 2024년 6월 착공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해경, 동절기 원거리조업선 유관기관 함께 합동점검 나서
2시간전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항에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원거리조업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속초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속초시청 4개기관에서 약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 화재·기관 고장 등 중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겨울철 화재 노출 위험 요인 점검, 구명조끼·소화기 비치 여부 및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어선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속초해경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의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 개막 첫날 전경
2시간전
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