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무화 법률에 발맞춘 조례 정비에 나섰다.인천시의회 산업경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참여하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실효성을 놓고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논쟁이 오갔다. 매립지 종료를 위해 기존 협의체가 아닌 인천시가 주도하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이용창 인천시의원은 9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303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 내 대통령 직속 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산업경제위 방문단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메드 루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교류·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루타 회장은 “두바이는 인천과 유사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디지털 혁신과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견학이 아니라 인천 교육 문제 해법을 직접 현장에서 찾아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영국과 프랑스 교육 현장을 다녀온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현장 제안형 연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위원
인천광역시의회는 9일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의원과 3급 이상 고위공무원, 올해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체 청렴서약식, 청렴 관련 전문 강의, 정부 국정과제 및 주요 제도 개선 사항 공유 등 순으로 이뤄졌다.정해권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내부 윤리 강화 노력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강의는 청렴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은 최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인근 체육공원 부지를 찾아 지역 주민, 부평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파크골프장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경희 위원장이 파크골프장 확충을 촉구한 시정질문 이후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인천의 파크골프장이 시민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며 특히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 말부터 시행될 주차장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무화 법률에 발맞춘 조례 정비에 나섰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세미나실에서 ‘인천의 태양광 발전 확대 방안, 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산경위와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개정돼 오는 11월 말부터 시행 예정인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해당 법에는 ‘일정 규모
2주전
인천시의회 김대영·이순학 의원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길어지는 폭염, 안전한 노동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노동자, 이동방문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지자체가 조례 등을 통해 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한 것이다.기후위기 시대에 날로 심각해지는 폭염과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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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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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케(Hättke), 피부과학 기반의 알러지케어 침구 국내 공식 론칭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 해트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특히, 주 핵심 기술인 DermaTexo™은 머리카락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 기술의 폴리에스터 섬유와 세니타이즈 알러지 케어 원단으로 완성되어 위생적인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해트케의 다양한 침구류 제품 중, 현재 국내에는 피부를 위한 기술집약으로 개발된 베개솜이 우선 출시된 상태이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침구류 제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와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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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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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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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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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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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지난 10월 1일 오후, 춘천 중앙시장에서 '안전한 일터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춘천시, 춘천소방서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각 참여기관 및 단체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캠페인과 시설물 점검이 병행되었다.특히,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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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수 진시몬 재능기부로 '외국인선원 인권침해 예방' 캠페인송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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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수 진시몬의 대표곡인 ‘보약같은 친구’를 외국인선원 인권침해를 예방하자는 내용으로 개사한 ‘K-어업 친구’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송 컨텐츠를 제작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이번 컨텐츠는 최근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선원 의존도가 높은 K-어업 분야에서도 고용주에 대한 인권의식 개선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치고자 트로트 가수 진시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하게 되었다.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트로트곡을 개사해 고된 어업근로 현장에서 원곡의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선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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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중앙연맹 서귀포시협의회 성산읍지회, 추석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귀포시협의회성산읍지회은 4일 추석을 맞아 성산일출봉인근 광치기해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광치기해안변인근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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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우리 가족을 지키는 화재 안전 수칙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고향을 찾는 발걸음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시기이지만, 이 시기마다 늘 반복되는 것이 있다. 바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이다.대형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구조 특성상 한 세대에서 불이 나면 인접 세대로 급격히 확산될 수 있고, 좁은 계단이나 복도가 연기로 가득 차면 대피가 어려워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필자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다섯 가지 안전 수칙을 알려주려 한다.첫째, 음식물 조리 시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된다. 명절 음식 준비과정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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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체계 운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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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연휴 기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영월의료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며,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보건소 역시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2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과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