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도서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 주문보건지소를 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 3호로 선정하고 주민 휴식공간을 겸비한 의료시설로 새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주민들과 서도면장, 강화군보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섬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이다.섬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아